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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옴진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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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조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27.50), 작성일 03-04-11 14:53, 조회 7,15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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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사랑과 자비로 충만하세요.



'옴'과 '암'은 본래 다른 것이 아니라 우주의 창조음이며 다 같은 소리입니다.

처음 창조되었던 소리가 여러 세기를 내려오다 보니 암으로 불리기도 하고 옴으로 발음을 하게 된 것입니다.

'옴과 암'을 발음하다보니 재미있는 현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암'은 하늘의 소리를 그대로 담고 있지만, '옴'의 발음을 해보니 음기의 기운을 품고 있음이 드러나더군요.

'암'은 아버지, 천기(양기)의 기운이라고 볼 수가 있으며, '옴'은 지기(음기) 어머니의 기운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의 소리가 사람들의 상념의 힘에 의해 이렇게 다른 기운을 품게 된 겁니다. '암'을 발음 해보면 에너지가 들어오며 진동이 일어남을 느끼지만 '옴 마니 반메 훔'의 경우 천기와 지기가 같이 들어오면서 에너지가 돌게됨을 알게 됩니다.



진언자체만으로는 뜻을 풀이할 수가 없습니다. 이를 통해 몸에 일어나는 반응과 기운의 작용을 알게되면 이해하실 수가 있습니다.

'암' 소리를 발음하는 법은 '초급 차크라 명상법'의 수련방법과 옴에 관한 설명이 되어 있으니 이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암을 발음할 때 '암∼'하고 짧게 발음하는 것이 아니라 한 호흡에 맞추어 길게 소리를 내시는 겁니다. 

필자가 내는 진동음을 들어보면 (중급 차크라 명상) 짧고 강하게 '암' 소리를 낼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빠른 시간 내에 강한 정화를 시키기 위해 하는 방법이며, 명상을 유도하여 뇌파를 가라앉히고 삼매에 들기 위해서는 길고 부드럽게 발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2 20:25)

김현송님의 댓글

김현송 이름으로 검색 211.♡.192.30,

    우주 탄생의 소리 AUM이 전해져 내려오다 보니 "암"으로도 불리고 "옴"으로도 불렸군요.

  "아버지"나 "어머니"나 알고보면 모두 똑같은 우주의 창조주이지만, 우리가 둘을 구별하다보니 그 집단의식이 "암"에는 천기(天氣)를 "옴"에는 지기(地氣)를 유도하게끔 만들었나봅니다.

  실제로 영어에서도 아버지는 "Father"이고 어머니는 "Mother"이지 않습니까? 그러나 아버지와 어머니 두분 다 우리의 창조주이자, 우리 자신이니....

  그냥 아버지, 어머니 말고 "우주 탄생의 소리"라고 생각하며 힘차게 외쳐봅시다.

  AUM AUM AUM 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