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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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저 산(카일라스)에 갔다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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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200), 작성일 13-01-02 14:40, 조회 5,86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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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기도 의왕시에 살고 있는 두딸을 가진 엄마입니다.

4년동안 알 수 없는 심각한 정신질환으로 시달리며 정신과에만 의지하며 지내오다 저에 간절한 마음 때문이었는지 우연히 인터넷

으로 천부경을 검색하던중 연구회 홈페이지를 알게 되었고,2012년12월 3일 첫째주 월요일 연구회에 방문하여 원장님,양팀장님,

여러 연구원분들과에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제 자신은 물론 제 주변에 눈에 띠는 수 많은 변화들이 일어났습니다.

그 중 4살된 딸아이의 꿈이야기입니다.

일주일에도 몇번씩 연구회를 들락거리며 귀찮으리 만큼 몇시간을 혼자 떠들다 오고를 반복하다 19일 선거날 딸아이와 같이 연구회에 방문하게 되었고, 이 날 큰딸아이의 천부경을 구입하면서 선물로 카일라스산 사진을(A4크기) 받아오게 되었습니다.

가져온 사진을 컴퓨터 모니터 바로위 벽에 작은딸아이 돌사진에 덮어씌워 LED조명까지 걸어 밤마다 켜놓고 잤습니다.

그렇게 3일째 되던날 아침 작은딸아이가 평소보다 일찍깨어 저를 툭툭치며 머라머라 짜증을 부리더라구요~

저는 잠에서 덜깬 상태라 건성으로 응~어~아랐어~ㅋ 하면서 귀차니즘을 부리던중....갑자기 딸아이가 큰소리로

"엄마!! 저기 산(카일라스)에 갔다왔어요~!"라며 손가락으로 카일라스산 사진을 가리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산?이라는 말에 눈을 번쩍뜨고 고개를 돌려 딸아이를 바라봤습니다.

그랬더니 짜증을 있는데로 부리며 " 엄마는 내 말도 안들어주고!! 치!" 이러는 겁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무성의한 엄마인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안하다며 안아주고 얘기 잘 들을테니깐 말해보라고 했더니

벌떡 일어나서 앉았다 섰다 하며 온몸으로 표현을 하며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는 거에요~ㅎㅎㅎ

" 엄마 내가 자고 있는데 저 산에서 예쁜천사들이 와서 나를 데리고 산에 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정말 정말 재미있게

 놀았어~!!"

그래서 제가 물었죠.

"맛있는 거 모 먹었는데~?"

"음...맛있는 주스를 먹었는데 너~무! 너무 맛있었다~!"

"무슨 주스인데 그렇게 맛있었어?"

"포도주스인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음~"(눈을 감고 행복하게 음미하는 표정을 지으며)

"정말 정말 좋았겠네~울 별나라 공주님~^^"

저는 그 얘기를 들으면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환상적인 기운이 아이에게서 전해져 소름이 돋을 정도로 신비한 기운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그런데 갑자기 궁금증이 생기는 겁니다.아이들 만큼 순수하지 못한 어른된 입장에 의구심이지요~ㅋㅋ

"천사는 무슨색이었어???"ㅋ

"하얀색! 정말정말 예쁜 하얀색에 날개도 있었어! 엄청 예뻤어~!"

"그래?그럼 우리 공주님은 무슨색이였어??"ㅋ

"나도 천사들처럼 하얀색이었어!"

"우와! 그랬꾸나~!!그런데 산(산 정상을 손가락으로 찍으면서) 여기에서 놀았어??"

"아니~산 속에 저 안에서 놀았어!"(손가락으로 산 정상의 아랫부분을 찍으면서)

저는 정말 정말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엄마인 저는 사진을 볼때마다 저산을 내가 꼭 유체이탈을 해서라도 꼭 가보리라 간절히 생

각하며 명상만 열심히 했거든요...ㅋㅋㅋ 생각해보니 제가 얼마나 순수하지 못하고 유치했는지 모름니다.

"그리고 집에 데려다주고 안녕~~하고 또 놀러온데!!(싱글벙글)

얘기하는 내내 정말 지금막 신나게 밖에서 놀다가 들어온 아이마냥 신이 나서 얘기를 하는겁니다.

너무 예사롭지 않은 신성한 꿈이라 여겨져 연구회에 방문하여 원장님께 관하여 달라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원장님께서도 너무 놀라시며 저산은 절대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며 따님에 내면의 빛이 너무 순수하고 맑은

보통 아이들과는 다른 특별한 아이라는 겁니다.원장님 아드님께서도 카일라스산엔 가봤지만 그 내면 안에는 못 들어갔다고 하

시며 제 아이에 내면에 빛이 얼마나 맑은지 강조를 하시며 기쁜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원장님 말씀을 들으면서 순간 깨달음이 왔지요.아...내가 곧 딸아이이고 딸아이가 곧 나인거였구나...왜 원장님께서 그 엄마에

그 딸이라고 하셨는지 가슴 속 깊이 확~! 와닿았습니다.

또한 저에 내면에 빛도 딸아이와 함께 그리고 이 지구와 우주와 함께 더욱 상승해 갈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나의 내면에 빛이 더욱 깨어나도록 변함없이 부지런히 매사에 노력을 기울여야한다는 각오가 생겼습니다.

우리 모두는 항상 깨어있어야 합니다. 과거나 미래에 대한 집착이 아니라 항상 지금 바로 지금 행해야한다는 것을요...

"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