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질문을 드리게 되었네요..^^



오늘 문득 TV를 보니 '성배'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나오더군요.

모든 TV프로가 그렇지만 명확한 답 보다는 추측을 통한 신비의 접근에 가깝더군요.

그 프로를 보면서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원장님이라면 아실 수 있을거라 생각했거든요.



성배는 두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예수가 최후의 만찬때 썼던 잔과,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혔을때 흘린 성혈을

담았던 잔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어떤것이 진짜 성배인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로의 내용 중에 성배로 추정되는 반쯤 깨어진 나무잔을 보관하고

있는 영국의 어떤 가문이 나오더군요.

중세의 혼란기에 수도사들이 군대에 쫒기는 가운데 어떤 가문에 이 잔을 맡긴 후

'중요한 것이니 꼭 보관해 달라'는 말만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것이 성배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았다고 하더군요.

후세의 사람들이 그것이 성배일 것이라고 믿는 것이죠!

물론 그 잔의 모습도 나왔으며 그잔을 통해서 기적을 체험하고 병을 고친 사람들의 이야기도 같이 나왔습니다.

원장님! 이것이 과연 진짜 성배인가요.?

그 성배가 지금까지 남아 있는것이 사실인가요?

아니..그런것이 존재하기나 하는 것입니까..?

그리고, 아서왕의 12기사(원탁의 기사)들이 성배를 찾아 떠났던 일들이 모두 사실인지 알고 싶습니다.

원장님이라면 명확한 답을 주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항상 평안하세요~!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2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