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들 다들 건강하고 잘 계신지요? ㅎㅎ

정말 오랜만에 글을 적습니다.

사실 몇번 글을 적으려고 했는데 바쁘기도 하고, 힘든 일도 있어서 못 했네요...



어제 볼라벤이 왔다 갔습니다.

뭐 별 걱정은 안 했지만, 경고성이기도 하고 앞으로 변할 지구의 일을 나타내기도 했다고 생각합니다.

한 7년 전에 매미가 지나간 적이 있는데, 이름부터가 매미라서 매미가 우는 것이 옴 진언이라고 생각이 많이 들었던 태풍이었습니다.



한달 전쯤에 꿈을 꾼 적이 있는데,,

사실 전은 꿈을 별로 꾸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꾼 꿈은 눈 앞에 큰 물 폭풍이었습니다.

단순히 쓰나미처럼 그런 물폭풍이 아니고 꼭 그랜드 캐년처럼 정말 거대한 폭풍이었어요 재보지는 않았는데 한 500미터 크기의 물기둥이었는데, 또 보니까 해운대라는 글씨가 눈앞에 있더군요...까만글씨로요,,, 그렇게 한 번 물폭풍이 치고 또 한 번 더 치더니, 이제는 3번째 칠 때는 제가 있던 건물마저 함몰되고, 유리가 깨지면서 저도 죽는 꿈이었습니다....



들은 바로는 이런 류의 꿈을 회원분들이 종종 꾼 것으로 아는데요,,, 정말 바람이야 뭐 지하로 들어가거나 하면 되는건데, 물이 덮치면 속수무책 같더군요...그 물기둥은 꼭 아주 큰 발전기에서 돌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추측건대 하늘에서 내리는 큰 에너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어떻게 보면 좋은 일인데 또 경고성도 있어 보이네요...

사실 몇 년 전에도 가을에 집을 나서는데 사람들이 죽어서 시체가 앞에 있는 것을 봤습니다. 그때도 참무서웠는데요 ㅠㅠ



 주위 사람을 보면 전 그런 생각이 듭니다. 자기 자신만 생각하고 남이야 뭐 죽든 말든 나만 잘 살면 된다 식의 인간들을 보면 정말 한숨만 나오고 이렇게 살면 어떻게 되나 하고 이런 인간도 구해야 하나 이런 생각 말입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정말 천진난만하게 웃음짓는 여성들을 보면 빨리 의식을 열게 해서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데 왜 이렇게 우린 열악한 환경속에서 살아야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ㅠㅠ



어제 신들의 회의가 열렸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회원들이 물론 이런 건 경계해야 할 일이지만, 사회적으로 잘 나가는 위치에 있다면 더 대중에게 가까이 가기 싶고, 더 설득하기 쉬울 텐데 대부분 좀 어려운 경제여건속에 있는것이 힘들게 합니다. 사실 보니까 대부분 잘 살면 의식을 여는 일에 무관심하더군요...ㅠㅠㅠ 하지만 또 티비 광고를 한다면 광고모델도 생각한 사람이 있습니다.^^



 연구회에서는 이제 페이스북과 트윗트로 이런 일을 전파한다더군요...저도 같이 하겠습니다. 다만 좀 페이스북은 예전 인연이 있어서 거부감은 들더군요...흠...그래도 또 해 볼 생각입니다. ^^



 앞으로는 지난 시대동안 걸친 고정관념으로는 살기 힘들 것입니다. 피라밋을 볼 때 지상에 드러난 것보다는 지하에 들어간 부분이 더 중요하듯이 사람들의 깊숙히 자리한 고정관념을 버리지 않는 한 도태될 수 밖에 없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말하자면 한번 죽었다 깨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사회전반적으로 퍼져 있는 물질 만능주의, 사기 한번 잘 쳐서 감옥가서 몇 년 살아도 나오면 그 동안 잘 살다 식의 극단적 이기주의, 그리고 가진 자가 못 가진 자를 마치 종 부리듯이 함부로 대한다면 그 끝은 말하지 않아도 알 것입니다.



 희망은 있을 것입니다. 12월이 된다면, 대통령이 바뀐다면 세상이 많이 바뀔 것입니다. 노력하는자 에게는 무한히 지원해 줄 것이고, 아픈 자는 낫게 하고 낮은 곳에 일하면서 많은 것이 바뀔 것입니다. 취업 문제, 농업문제, 의식 문제, 여성의 취업과 육아 문제 이런 것들이 해결되리라고 봅니다.

사실 그것보다 더 큰 것은 의식문제겠지요... 창녀를 직업으로 인정하고, 지금까지 여성을 차별하는 것들이 사고가 달라지리라고 보고, 정말 여성의 참 진실된 모습을 보는 시대로 변하겠지요...^^(여자로 날걸 그랬습니다.)

 (앞으로 글을 더 정제해서 몇 번 수정해서 글을 올리겠습니다.)



그럼 좋은 날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