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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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용 히란야 / 고조 할아버지, 고조 할머니 무덤 천도해드리다.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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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박제헌Heon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34), 작성일 12-08-27 23:27, 조회 4,97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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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요일 아침 6시경에 일어나 6시 40분쯤 산소로 출발하였습니다.

거의 8시쯤 도착하여, 가족과 친척들 모두 모여서,

저 까지 포함하여 4명 남자만 고조 할아버지, 고조 할머니(이상 합장) 증조 할아버지 산소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약 해발고도 225m 쯤에서 고조 할아버지, 고조 할머니 산소로 향하여, 해발 500m 정상까지 올라갔습니다.

해발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니나, / << 이정도로 경사가 심해서, 올라가는데 힘들었습니다.



유난히 올라가는데 예전보다 힘들더군요, 제가 아무리 체중이 늘어났어도 그렇게 쉽게 지치지는 않거든요.

아무래도 영에 의한 영향이였을 거라고 봅니다.



8시 20분경쯤 출발하여, 10시 30분쯤 고조 할아버지, 고조 할머니 산소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잡초들을 예초기로 제거하고, 나머지 3명 남자들은 그 밑에 증조 할아버지 산소를 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힘들다면서 쉬다가 가겠다고 했습니다.(산소용 히란야를 묻기 위해서.... 잔머리 썼습니다.)

내려간 것을 확인 한후 저는 빨리 가방에서 산소용 히란야 1세트를 꺼내서 고조 할아버지+고조 할머니 산소(합장)에 동그라미 8방위로 산소용 히란야를 묻어드렸습니다.



그리고서 나머지 산소들은 가족들 때문에 산소용 히란야를 묻지 못했습니다.

산소용 히란야는 3세트 구매했었거든요.



증조 할아버지 산소는 너무나 멀어서 함으로 천도해드려야할 것 같고,

증조 할머니, 할머니 산소는 제가 시간내서 직접 가서 산소용 히란야를 묻어드릴 예정입니다.



아무튼 가족들과 친척들, 벌초를 모두 마치고, 막국수를 먹고 헤어지고 각자 집으로 향해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8월 27일) 저녁에 양팀장님께서 전화왔습니다.

지난 예수제처럼 6시 50분부터 7시 30분까지 마음을 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산속으로 가서, 차안에서 나침반을 이용해 북쪽을 향하여 차를 회전(이동) 시킨 후, 6시 50분에 마음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하늘은 시꺼먼 구름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고조 할아버지, 고조 할머니 이제 좋은 곳으로 가셔야죠? 그 동안 저희 가족을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빛의 모습으로 돌아가십시오. 여기에 왔던 영가들은 왔던 곳으로 가십시오." 라고 마음속으로 말하면서 눈 감고 계속 진행하였던 상태였습니다. 신기하게도 하늘을 쳐다봤는데 노을이 보이는 겁니다. 그러더니 눈을 다시 감았습니다. 하얀 태극 문양이 보이는 겁니다. 놀라서 다시 눈을 떴다가 다시 감았습니다. 그러면서 뒷목이 뻐근해지더군요. 하품이 나오고요. 그래서 양팀장님께 문자왔습니다. 잘 되었다고요.





그런데, 본인의 예수제때는 거의 7시 30분 넘어서야 잘되었다고 문자가 왔었는데,

오늘은 7시 20분쯤 유난히 10분 더 빨리 잘되었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하늘의 노을이 사라지면서, 갑자기 어두워졌습니다. 양팀장님께 바로 전화해드려서 위와 같은 상황을 이야기해드렸더니, 잘 진행 된거라고 하십니다, 또한 하품과 뒷목이 뻐근 한 것은 내 몸속에 있었던 기운들이 빠져나간 거라고 합니다. ^^



마음이 좀 개운해지고 심신 상태가 시원해졌습니다.



이제 나머지 조상분들 한분 한분 산소용 히란야 묻어서,

천도를 해드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