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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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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병욱 이름으로 검색 (211.♡.192.2), 작성일 03-03-03 12:12, 조회 6,79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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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도 아토피성 피부염때문에 참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이거 한번 치료해 볼려고 부모뿐만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 온 가족이

좋다는 방법은 다 듣고와서 해봤는데도 별 효과가 없어 실망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아토피란 말 자체가 원인불명이니 그 치료방법 또한 천차만별이라 생각됩니다.



저희 큰애가 지금 7살인데요, 크는 동안 병원, 한의원 치료를 하고 민간요법을

하면서 얻은 경험은 아토피성 피부염은 피부문제라기 보다는 내부 장기기능의 문제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그동안 효과도 없이 참 돈도 많이 깨졌습니다).

특히 장기능이 좋아져야 면역기능도 좋아지고 더불어 피부염도 좋아지더라구요(저희 애는 장염을 자주 앓았고 그때마다 피부질환이 더욱 심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병원엔 안가고 연고도 안 발았습니다.

(원래 피부약이 독하잖아요)



장기능이 좋아기기 위해서 저희가 한방법은 민간요법으로 풍욕을 해줬고요,

인스턴트 식품은 절대 안먹이고, 무공해 자연식을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갓난 아기의 경우에는 유기농 이유식을 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www.asamo.or.kr  사이트에 한번 들어가 보세요

아토피 피부질환이 있는 아기에 대해 좋은 정보가 참 많이 있습니다.



두번째로 피부문제 인데요. 밤에 긁느라고 잠을 못자요. 특히 살이 접히는

부분은(팔꿈치, 무릎 반대편,엉덩이 아래부분)은 하도 긁어서 피가나고 딱지도 생기고 나중에는 살 자체가 검게 변하고 두껍고 딱딱해지더라구요.

이것저것 해보다 게르마늄가루가 좋다고 해서 우연히 조금 얻어 발라봤는데

확실히 효과 있었습니다. 긁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고 피부색깔도 본래대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아마 게르마늄에서 발생되는 원적외선효과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목욕한 다음에 약간 촉촉한 상태에서 머리에 발라주시면 되고, 피부에는

아기전용 로숀을 발라준다음에 게르마늄가루를 바르면 피부에 스며듭니다.



그리고 로션의 경우에도 아토피성 전용로션은 값만 비싸고 저희의 경우 별 효과는 없더라구요.



혹시 게르마늄 가루가 필요하시면 메일주세요. 저희도 얻어논게 약간 있는데

조금은 드릴 수 있습니다. (yekyungfafa@hanmail.net))



아토피,

몇년동안 병원비나 한약값 참 많이 들어갔습니다. 저희의 경우에는 장염과

비염이 셋트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병원에 안간지 꽤 오래됐습니다.



힘드시겠지만 금방 좋아지는 것이 아니니 조금씩 치료한다는 마음으로

아기한테 맞는 방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험이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아기가 하루빨리 건강해지기를 기원합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1 11:54)

sethian님의 댓글

sethian 이름으로 검색 218.♡.125.28,

  귀한 말씀이십니다.
전에 제가 꿈을 꿀 적에, 아기의 아래는 나를 닮았고, 위는 엄마를 닮았다고 했습니다. 제 의견으로는 아마 형이하학과 형이상학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태아가 충분히 커서 알아보니, 아들이었거요. 생후에 보니 외양은 저를 닮았더군요. 성격은 에미구요. 아기 엄마가 젊어서 폐질환이 있었답니다. 오선생님 말씀으로는 폐와 대장과 피부가 하나의 연결이라고 하던데요. 풍욕을 말씀하셔서 생각난 것입니다. 풍욕이라 하면, 저도 단식을 할 적에 해본 적이 있는데, 우리 아기에게는 적당하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우리 아기는 소장과 대장 연결부위가 중첩이 되었다고 하는데, 피부의 증상은 피부병이라기보다는 다른 병증이 피부로까지 나타난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이러한 일련의 장부를 관할하는 경혈을 직접 다스리는 방도가 있을 수 있겠군요. 그러나 저희는 아직도 외용연고와 화장품과 완화행동만 취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오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금과 수로 푸는 방법을 이제 궁구해보려 하고 있습니다.
아하, 7년이라... 우리 아기는 아직 일곱달도 안 되었으니... 에미와 다르게 애비는 참 거시기하더군요. 우리 아기는 이제 막 엄마를 찾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빠를 보면 웃음을 아끼지 않는 예의는 엄마에게 난 것일런가요? 오랫동안 껴안으셨군요. 아빠라는 명예를 안고서 그 이름값을 할 날이 많이 남아서 제게는 쐬주가 가끔씩은 외로운 사나이의 벗이 되고는 한답니다.
아내도 비싼 연고 열심히 바르고 있습니다. 대체의학이나 기존의 물질주의를 넘어서고자 하면서도 아기의 긁적거림 앞에서는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사모도 아기엄마가 참고를 하는 편인데, 아직은 역부족인 듯 하군요. 저희는 아기 엄마가 한살림에 열심이라서 곧 유기농 이유식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이 가지고서는 줄곧 그곳 곡식을 먹었고요, 게다가 집마당을 텃밭으로 만들어서 왠만한 풀은 직접 무농약 똥거름으로 가꾸어 먹었지요. 그런데도 아토피군요. 아마도 선천적인 듯...
게르마늄을 갖고 계시다니,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아는 것은 없어도 좋다는 풍문은 들은 터이라,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아내도 말로는 부화내동하는 거 아니냐고 할지 모르겠으나, 7단 아빠와 5급 아빠의 차이를 아는 사람은 아빠들이 아니겠습니까. 혹시 게르마늄과 피라미드와 히란야에 대해 연관지어 해주실 수 있는 말씀이 있는지...기다려집니다.
7단님, 아기가 한 번 아프고 나면 땡깡이 심해지나요? 우리 아기는 이제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사내아이가 성질이 없으면 쓰겠냐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임마는 우리 부부 성질 공부시키는 것이 아는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제 오늘은 계속 설사를 하여 우리 부부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혹시 물로써 다스려본 적이 있으신지요. 오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물공부를  좀 하려고 합니다.
게르마늄 좀 나누어 주세요. 염치 불구하고 부탁드립니다. ㅇ리 식구는 곧 시골로 이사하려고 하는데요, 우리 순돌이가 아토피 다 나아서 이병욱 선생님 식구들에게 밝게 인사하며 맞이할 날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큰 자제분을 형이나 누나로 삼을 수 있다면 외로운 우리 순돌이 신나겠군요.

이병욱님의 댓글

이병욱 이름으로 검색 218.♡.143.239,

  sethian님 주소(연락처)를 메일로 보내주세요. 많은 양은 아니지만 바로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물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끓여서 먹는 물은 우리 몸에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 것은 알고 계시죠. 물 전문가들이 하는
얘기가 PH7.5 ∼ 8.0사이의 약 알칼리수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저희 경우에는 이런 물을 전기분해하여 만드는 정수기를 구입하여 먹고있습니다. (전통옹기에다 수돗물을 받아서 맥반석등을 넣어 먹는 방법은 알고 계시죠).좋은 물을 마셔서 여러가지 질병이 낫는 경우가 많은데 솔직히 제 주위에는 그런 경우가 없어서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네요. 그리고 며칠전부터는 이 사이트에서 소개한 대로 진동수를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물로 치료하는 방법은 약알칼리수를 마시고, 강알카리수를 피부에 바르는 정도입니다. 죽염수로 관장을 하는 방법도 있는데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참 저희도 한살림을 애용하는데 좀 비싼 대신에 아이들이
병원에 안가니까 오히려 이득입니다.

앞으로도 아기에게 필요한 여러가지 치료방법들을 찾아서
해보실텐데,  아기가 다 나은 모습을 상상하면서 하신다면
보다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sethian님은 저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하시니까 아기의 건강이
금방 좋아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힘내시고 바로 연락주세요.


 

 


 

오길문님의 댓글

오길문 이름으로 검색 211.♡.177.38,

  제가 말씀드린 수라는게 어차피 진동수를 말씀드리는거 아닙니까...메일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진동수 만들어드시고 예민한 아이에게는 도움이 되는 꽃무늬히란야를 활용하시길 바래요. 어차피 장부의 기운이 질병에 관여하는 것이겠지만 그에 앞서 의식과 에너지장에서 영향이 기인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가족이라던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또한 그 모든것이 나의 소우주안에 함축되어 발현되고 있는 것입니다. 프랙탈구조를 연구해보시면 이에 대한 이해가 쉬워지실겁니다. 위에서 그러하니 아래에서도 그러하고 내가 그러하니 자식도 그러합니다. 또한 세션님이 그러하면 제가 그러할 수도 있고....제가 그러하니 세션님이 그러할 수가 있을것입니다.

복잡하게 얽힌 모든 관계를 하나에서 풀어나가다 보면 오히려 쉬워질수도 있겠지만 수행을 하는데 있어서 혹은 질병을 치료하고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그게 참 어려운 문제인듯 합니다.

우선 조화의 에너지를 끌어들이고 최대한 각성하여서 스스로에게 있는 문제점을 재인식하는게 필요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차피 저도 잘 안되는 것이지만 ... 수행을 하다가 보면 가장 쉬운듯한 문제에서 막혀버리는 일들이 있으니까요.

질병을 다스리는 이치또한 그렇게 생각하시면 무난하실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