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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및 알루미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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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thian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8.♡.125.17), 작성일 03-03-02 22:27, 조회 7,19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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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며칠 동안 병원에서 시련을 당하고 마침내 회복된 우리 아기는 이제 집에서 가정생활에 적응해 가면서 예전의 그 머리긁기생활을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의학명으로는 아토피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 여자아이가 아기를 보고는 앞은 아기인데 뒤는 스님이라고 하더군요. 가려움 때문인지 머리를 바닥에 하도 부벼서 머리카락이 다 빠졌다가 이제 다시 조금씩 나고 있습니다. 머리 윗부분은 손톱으로 긁어대서 딱지가 있고요. 이마와 얼굴 전체는 손톱으로 긁지 말라고 길게 빼준 옷으로 부벼서 뽀송뽀송한 아기살결이 아니고 겨울에 튼 피부처럼 딱딱합니다. 다리에는 접힌 부분 근처가 딱딱해지고 있습니다. 순진무구 아기의 모습을 하나씩 잃어가고 있는 상실의 시대라고나 할까요. 예전에 어느 분께서 진동수로 씻기라고 충고를 한 적이 있습니다만, 위급한 상황임을 깨닫지 못하고 바르는 약품이나 보조품에만 의지해 왔습니다. 이번에는 각성하고 진동수 등의 방법을 써봐야겠군요. 혹시 여러분 중에 이와 같은 증상에 대처해본 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경험을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병원에서의 고통과 스트레스로 인해 아기가 성격이 예민하고 거칠어져서 걱정입니다. 혹시 아토피에 대해 목적 놓고 명상해보신 분 계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것은 다른 사항인데요. 야마다 다카오의 <히란야 에너지>라는 책을 보면, 알루미늄이 값은 싸지만 동보다 힘이 세다는 구절이 나옵니다. 알루미늄은 케이시의 리딩에서, 이것으로 만든 그릇에다가 음식을 해먹지 말라는 부분이 나온 적이 있고요, 그리고 요즘에는 알루미늄이 치매와 관련이 있다는 소식도 있고 해서 알루미늄에 대한 주의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의 책에서는 알루미늄을 약간 다른 각도에서 조명을 하고 있군요. 금속공학 분야에서 알루미늄에 대해 읽어봐도 금속의 전자기적 특성은 동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나오더군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의견을 갖고 있는 분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1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