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회원 체험담

인조구와 원석에 대하여 여쭈어볼게 있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길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1.♡.84.202), 작성일 03-02-27 11:05, 조회 9,778, 댓글 0

본문


안녕하세요. 어제 연구회에 연락을 드렸는데 회원님이 받으셔서 잠시 나가셨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질문드릴게 있었는데 가만히 맘속으로만 생각해보고 있었

습니다.



요즘 경매사이트 등지나 수석전문판매업체의 사이트를 찾아가보면 싸고 저렴한

가격에 여러 원산지의 수정원석과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흥미 가질수 있는것들이 참으로 많더라구요.

또한 그러는 와중에 구입한 원석과 물건이 좀 있는데 그것에 대하여 여쭈어볼려고

하고 있었답니다.



전번에 원장님이 말씀주실때에 브라질산과 같은 경우에는 조금 기운이 부드럽지

못해서 추천을 안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보통 인도산과 중국산 또 브라질산의

수정들이 많이 올라와 있는데 ......



수정구도 상당히 값싸게 올라와 있더군요.

전번에 제가 불기사에서 35만원주고 구입한 것은 13만원에 올라와 있던데.....

조금 눈물을 머금고 가슴에 한^^을 담아두기도 하였지요. 몰랐으면 계속 기분이

좋았을 터인데.... 비교심이라는게 때론 사람을 분발시키기도 하지만 산만하게

만드는듯도 하고....ㅠ.ㅠ



그게 중국산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불기사에서 구입한 것도 사실 중국산이라

고 알고 있었거든요. 수정구를 받치고 있는 좌대랑 이런것이 완전히 동일하더군요.



또 지름이 10센치 정도 되는 것이 만오천원정도면 구입할 수가 있더네요.



경매사이트(야후경매,수석경매..등)에서 보았을 때는 수정구안에 자그마한 기포들

이 보이고 불순물이 담겨 있어서 진짜 원석수정구를 구했다고 기분이 엄청 좋았는

데 실지로 받아보니까 사이트에서 보았던 것과 같이 기포와 불순물이 보이기는

하지만 원석은 아니었고 인조구더라구요. 그런데 말로는 handcrafted 라고 수작업

제품이라는 식으로 글이 써져 있기는 하던데.....



그런데 요즘 판매되고 있는 수정구에 대하여 한가지 의문이 생겼답니다.

저는 인조구라면 당연히 수정알갱이 들을 녹여서 만든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닐수가 있더라구요.



어떤 분의 말씀을 들으니까 일반 유리를 녹여서 납을 첨가하는 경우가 또 있다고

하더라구요. 과연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구분을 하여야 할까요.



아래 피라미드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보면 납은 인체에 상당히 해로운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니 오히려 납이 들어간 인조구를 지니게 되면 몸에 더욱 해로운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닌가요.



나름대로는 제가 구입한 10센치 인조구가 기운이 맑고 강하다고 생각들기는 하

는데 수정구를 투시해서 수정원자의 구조를 살필수도 없고^^* 생각할 수록 조금

은 난감하기도 하더라구요.



수정자갈을 녹여서 만든 인조수정구와 유리에 납을 첨가하여서 만든 인조구를

어떻게 구분할 수가 있는지..... 단지 기운을 느낌으로서 알아내야 하는지 여쭙

고 싶습니다.



또한 제가 관심이 가는 품목이 하나가 있거든요. 자수정 자갈인데 킬로당 만원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이예요. 경매들어갔으니까 더 싸게 구입할수도 있

을거구요.



http://www.auction.co.kr/buy/detail_view.asp?ItemNo=A003500219



물론 브라질산을 그다지 좋게 평가하시고 계시지는 않지만 여기 연구회의 회원

님들과 원장님이라면 정화하여서 쓸수도 있지는 않은가요.



한번 살펴봐주시면 감사드릴께요. 물건이 좋다고 그러시면 여유를 봐서 조금

구입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고 그래섭니다.



아참 제가 묘안석(cat's eye)원석을 두개 구했거든요. 하나는 직경 7센치정도

되는 건데 아주 붉은색이고 또 하나는 녹색이구요.



이게 마법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눈질환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고.... 심장병에

도 효과가 있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거 같아요. 눈질환에 주로 쓰이는 보석이

지금 생각나는게 루비나 흑요석이나 캐츠아이(묘안석)라고 들었는데 .....



제가 책을 많이 읽고 그러면 눈이 아프고 그럴때가 많았는데 루비는 자그마한

알갱이만 써봐서 확실히 모르겠지만 크게 효과는 없는듯하고 흑요석과 같은

경우에는 제게 도움이 있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이게 주로 선골쪽으로 작용하는

게 되다보니까 상기되는 기운을 조금 가라앉혀주고 안정시켜주어서 그런것일지

는 모르겠지만요.



묘안석 즉 캐츠아이와 같은 경우에도 붉은색이 저와 웬지 모르게 친화된다는

그런 느낌을 가지게 하는데 이상하게 긴장이 풀리고 기분이 좋아지는거 같은

느낌이 드는게 뭔가 효능이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 그렇습니다.

(제 생각에는 가슴차크라와 중완쪽에 작용하는게 많지는 않은가 생각하였는데요)



자수정과 백수정과 같은 경우에는 가끔씩 웬지 모르게 조금 쌀쌀하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거든요. 상당히 맑고 편안한 듯은 하지만 또한 어떤 영적인 진화를

위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이 되지만 (자수정은 조금 너무 예민해

지는거 같구요) 이따금 너무 강해서인지 몰라도 수정의 기에 제가 이끌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았답니다.



며칠전부터 수정의 기운을 내 가슴으로 이끌어서 나의 근원가슴축과 같이 한

다는 마음을 먹으니까 예전과 같은 예민함은 많이 없어진거 같지만.....



때때로 다른 원석을 활용하면서는 아주 색다른 느낌이 저를 관통하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매일 쌀밥만 먹고 된장국만 먹고 그러다가 ^^* 색다른 양식도 먹고 일식도

먹고 그러는 거 하고 느낌이 비슷해요.



캐츠아이가 제게는 이상하게 감미로운? 느낌을 가져다주더라구요. 웬지 모르

게 부드러워지는거 같기도 하구요.



아참 예전 일년정도전엔가는 제가 붉은색 (직경 4센치정도)의 캐츠아이를 지

니고 있었던 때가 있었어요. 사실 그걸 제게 온 어느 손님에게 주었던 적이

있거든요. 캐츠아이는 부를 상징하고 재물을 몹는다는 의미도 있던데.....



이상하게 그걸 그 사람에게 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며칠 후엔가 다시 찾아

온 그분의 말씀을 들었답니다.



그분이 증권투자를 하고 있었는데 며칠사이에 몇백만원의 돈을 벌었다고 이야

기를 하시더군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돈을 벌 운이라서 제가 캐츠아이를

그분에게 드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인연법이 있기는 한 것이라고 생각이 따르

더라구요.



암튼 글이 좀 산만한거 같기는 하지만 도움을 주시면 감사드릴께요.



제주에서 오길문 올림.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1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