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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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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thian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8.♡.125.27), 작성일 03-02-27 23:52, 조회 5,8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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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만, 저도 사용하기 시작한 지 얼마 안되어서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다만, 어머님의 병환이 위중하시다면 먼저 사회적으로 공신력이 있는 종합병원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를 권합니다. 저의 어머님도 심장이 안좋으신데요, 자금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시고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저는 어머니와 떨어져 살고 있는데, 아직 피라미드나 히란야를 권해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어머니를 뵐 적에는 권해드리고 싶은데, 어머니께서 해괴망측하게 여기실 것 같군요. 저는 그냥 비밀리에 나름대로 수를 부려볼려고 하는데요. 방구조라든가 방바닥의 도배 상태 때문에 궁리중입니다.

만약에, 만약에 말이지요...혹시라도 본인이 생각하기에, 어머님의 질환이 마음이나 정신과 관련이 있다고 느끼신다면요, 그리고 일반적인 진료 이외에 다른 방법이 절실하시다면요, 김영우씨의 정신과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조심스럽게 권해드립니다. 지금의 정신과는 소위 미친 사람을 치료하는 곳이 더 이상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머니께서 싫다고 하실 것 같군요.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만...아니면, 침술이라도 원하신다면, 제 느낌에 의하면, 한의사는 아니지만 침구사이신 김남수 선생님이라도 만나보시는 것이 어떨런지요. 한의학에서는 몸의 병이 마음에 기인하다고 하더군요. 그 할아버지라면 어머님의 말씀을 느긋하게 들어주실 것 같군요. 그 외에도 훌륭하신 의사들이 많이 있겠지요. 먼저 그 분들에게 진료를 받아보시고요. 피라미드나 히란야는 아직 낯설으니, 어머님 모르게 침구 밑에 살짝 깔아드리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군요.

만병통치약을 알지 못하여 죄송스럽습니다. 저도 아직 피라미드나 히란야를 통해 저의 어떤 질병을 낫게 했다고 말씁드릴 수가 없습니다. 다만 여러 저서를 일고 생각해보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정신과나 심리과 상담을 통해 지병이나 긴급한 병이 낫거나 완화되었다는 기록이 여러 박사님들이나 전문의들이 학계에 보고하고 있다는 것을 조심스레이 말씀드리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그런데, 저의 어머님의 심장병이 제가 아이를 낳은 뒤로 조금이나마 완화된 것은 어떤 영문인지 모르겠네요.)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1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