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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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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플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10.20), 작성일 13-02-01 22:24, 조회 4,09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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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월 초쯤에 연구회에 방문해서

붉은쇳대 책을 구입했었고

원장님도 뵙고 다른 여러 회원님들과 인사를 나눴던

학생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꿈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먼저 간밤에 꿨던 꿈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1.

꿈에 제가 경복궁의 근정전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가는 도중에 어떤 돌 구조물에 새겨진 2개의 삼태극을 보았습니다.

이윽고 근정전 앞 계단에 다다르자

아마 저와 동행인듯하고 저와 잘 아는듯한 느낌의 한 아저씨가

태극기를 설명하다가 건곤감리에 대해서 생각이 안난다면서

옆에있던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면서까지 열정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느낌상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러고 나서

저랑 동행했던 아저씨랑 경복궁 옆 언덕길을 올라가고 있는데

제가 그 아저씨에게 삼태극의 회전방향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왼쪽으로 회전하는 삼태극은 힘을 상징하고,

오른쪽으로 회전하는 삼태극은 조화를 상징한다는 점.

우리나라의 태극이 왼쪽방향인것은

태극기를 만들 당시 조선의 부국강병을 염원하던 그 시대의 소망이 투영됬다는 점.

그런 점에서 태극기를 만든 신효범을 칭찬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실제 태극기를 만든 사람은 박영효입니다...

갑자기 왜 뜬금없이 신효범이 나온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개꿈인거 같기도 하고요.)

이러고 꿈을 깼습니다.



2.

이건 꿈인지 생시인지 잘 모르겠는데,

자다가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제가 의도적으로 단전 아랫부분에 의식을 집중을 하니

찌릿찌릿 뭉클뭉클 뭔가 느껴짐과 동시에

눈을 감고 있는데도 밝은 빛이 비추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근데 이게 자다가 깬 상태에서 그런건지

꿈인건지 잘 모르겠다는 겁니다.





이렇게 한 밤에 두가지를 경험했습니다.

저는 붉은쇳대1,2,3,4권 모두 읽었습니다.

책을 통해서 삼태극과 팔괴에 대해서 알게 됬습니다.

전에는 한번도 이런 꿈을 꾼적이 없었거든요.



이런 걸로 봤을때,

꿈이라는 것은 자기가 경험했고 평소에 느끼고 신경쓰던것이

꿈을 통해서 펼쳐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뭔가 다른 차원의 힘이 작용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왜냐하면 제가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사건들도 가끔 꿈에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꿈이라는 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되고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피란야님의 댓글

no_profile 피란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200,

안녕하세요, 플로우님^^
그렇지 않아도 소식 궁금했는데...
문의 하신 질문의 첫번째 꿈은 앞으로 미래에 일어날 일이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두번째 꿈은 현실에서 실제로 경험하신 거라고 원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꿈에 대해서는 일전에 연구회 방문 하셨을때 원장님께서 설명해주셨듯이 현재의식을 반영한 일반적인 꿈도 있지만 영적인 길을 가는 분들에게는 대체적으로 실재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붉은 쇳대에서도 나오지요?

공부 중에라도 가끔 시간되시면 연구회 방문하셔서 수련도 하시고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함께 대화도 나누고
하세요. 그럼 또 뵙겠습니다

플로우님의 댓글

no_profile 플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10.20,

답변 감사합니다.
이제야 기억이 나내요^^
분명히 원장님께서 그리 말씀하셨죠.
꿈에 대한 부분을 다시 찾아 읽어 봐야 겠습니다.

진동수를 만들어 마신지 20일이 지났는데
아직 다른 변화는 잘 모르겠지만 장이 좀 좋아진것 같습니다.
제 권유로 현재 온 가족이 다 마시고 있습니다.

조만간 연락드리고 연구회 방문하겠습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