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란야님의 댓글

피란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200, 13-01-26 14:03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대인님^^
현재 국내에서 행하고 있는 불교 경전이 과거 서역에서 건너오다 보니 범어를 한역하고 다시 음역하여 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언을 주송할때 그것이 원어냐 아니냐를 논하기 보다는 그 진언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를 충분히 느끼고 얼마나 진실하게 주송하느냐에 따라 많은 에너지의 차이를 경험한다고 봅니다.

또, '옴'과 '암'의 차이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면,
'옴'과 '암'은 본래 다른 것이 아니라 우주의 창조음이며 다 같은 소리입니다.
 
'암'은 하늘의 소리를 그대로 담고 있지만, '옴'의 발음은 음의 기운을 품고 있습니다.
'암'은 아버지, 천기(양기)의 기운이라고 볼 수가 있으며, '옴'은 지기(음기) 어머니의 기운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의 소리가 사람들의 상념의 힘에 의해 이렇게 다른 기운을 품게 된 겁니다.

이에 대해서는 본 연구회 홈페이지 자주 묻는 질문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시간 나실때 마다 자주 오시면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창조주와 하나님과 비로자나불에 대해 질문 하셨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먼저 특정 종교에서 말하는 창조주와 하나님과의 의미를 보다 명확히 해야 할 듯 한데요.
이 부분은 여기서 모두 설명 드리기 어려울 것 같구요. 간략히 말씀드리면 종교에서 말하는 창조주 하나님과
창조주는 다릅니다. 그리고 불교에서 말하는 비로자나불은 모든 부처님의 진리의 법신인 광명의 부처님이십니다
마찬가지로 창조주의 개념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둘러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 크리야 도서출판에서 출간 한 '붉은 쇳대'를 보시면 인류의 기원과 창조주, 그리고 종교에서 말하는 유일 신 하나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사랑과 자비로 가득하시길...

대인님의 댓글

대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5.131, 13-01-27 01:21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