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옴 테이프를 들으며 명상중이었습니다.  갑자기 우주공간이 보고 싶어져 보고자 하는 마음을 세우니



조그만 원이 확장되어지며 뿌옇게 우주공간이 보였습니다. 선명하지 않기에, 원안으로 들어가 보고 싶다고



마음을 세우니, 원이 더 크게 확장되어지면서 사라지고, 우주공간이  펼쳐졌습니다.



그래도 뿌옇게 보여, 내가 직접 가보자 하고 마음을 세우는데 갑자기 백회로 기운이 들어오면서 빠른 속도로



머리 윗 부분 전체와 이마 그리고 양 관자놀이 밑으로까지 흘러 내리고 눈 앞에서, 주위에서 누군가 왔다갔다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혼자 있었음)



혹시 존재들이면, 근원의 빛으로 돌아가라고 했지만 여전히 움직이는 느낌이 들더군요. 꼭 누군가 방해를 하는



기분이었고, 명상을 멈출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쉬움이 많은 수련이었습니다. 혹 이 경험이 어떤 의미가 있는건지 있다면 무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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