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제헌입니다.



붉은쇳대 4권 중 1,2권은 다 읽었고, 3권 148페이지 읽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148 페이지에서 조상묘 합장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저희 조상님 중에서도 고조할아버지, 고조할머니였나? 아무튼 합장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이 것이 저희 집안 대대로 안좋은 일이 생기게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희 할아버지가 지금 살아계시는데, 옛날에 5손가락안에 드는 부자였다고 하는데요.

저희 할아버지가 보증을 잘못서서 땅까지 다 날리셨습니다... 그래서 강원도 인제라는 동네로 이사오게된 계기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그나마나 다시 집안을 일으켜 세워서 제가 잘 자라서 이렇게 글도 남길 수도 있었겠죠...



원장님을 찾아뵈어야하는데 선뜻 서울을 가기는 어렵네요.



천도제를 해야되는데,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성묘때가 아니면 산소를 가기 힘든 상황인데,

가묘를 써야될 것 같은데 가묘도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