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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욱선생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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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thian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8.♡.125.24), 작성일 03-03-06 14:00, 조회 4,97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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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눈비 오는 경칩이군요.

보내주신 게르마늄이 오늘 아침에 도착하였습니다. 비누까지 넣어주셨더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동병상련이라는 말씀이 봄비처럼 저의 가슴을 적셔줍니다. 지금 어머님께서 와계시는데, 참으로 고마운 분이시라고 하시는군요. 아침에 아기의 얼굴과 머리를 씻기고 기름을 발라주면서 가루를 발라주었습니다. 아내의 말이, 아기 피부가 고와 보인다고 합니다. 그말을 들으니 진짜 그런 거 같더군요. 전에 언젠가 <나눔과 섬김>이라는 말이 마음에 오래 머문 적이 있었는데, 오늘 다시 그 말이 제 안에서 튀어나오더군요. 오늘이 경칩..

비누와 가루를 꾸준히 사용하겠습니다.

다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건강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