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진주에서 연구회와 인연을 맺고 있는 사람입니다

얼마전에 저희 외할머니께서 연로하신 관계로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올해 여든아홉 되십니다. 병원에 갔더니 엑스레이 사진에 뼈가 시커멓게 나오고 당뇨 수치가 500까지 올라가고 심장에도 병이 생겨서 기력이 없어서 병상에만 누워 계셨습니다.

친척분들을 비롯해서  어머니와 누이와 함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병문안을 다녀왔습니다.

병원에서도 길어야 한 달정도이니 마음을 정리하라고 했습니다.

너무 아프고 힘들어  미음도 삼키지 못할정도이고 정신도 오락가락 하셨습니다.

옆에서 보기에 너무 안타까워서 양팀장님께 전화를 하여 외할머니의 예수제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천부경도 같이 하면 좋겠다고 하여서 7개를 같이 하였습니다.

일전에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환자가 너무 아파하다가 천부경을 하고나서 정말 편안하게 가셨다는 말을 듣고 저희 외할머니도 그렇게 가시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예수제를 할때 정말 고통이 멈추고 편안하게 가시고 우리는 모두 빛이니 광명으로 돌아가시라고 마음을 내었습니다. 예수제를 지내고 한 사나흘이 지났을때 어머니가 기적이 일어났다면서 제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외할머니의 당뇨수치도 내려가고 아픈곳이 싹 사라지면서 기척도 못하시던 분이 일어나 앉아서 몇시간을 막내 이모와 이야기를 하신다고 믿지 못할일이 일어났다는 겁니다.

저도 어느정도는 믿고 있었지만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식사도 잘하시고 건강도 더 좋아졌는데 사정을 모르는 친척들은 어떻게 하루아침에 갑자기 외할머니가 좋아졌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다들 말씀을 하시는데 어머니와 저는 이게다 예수제와 천부경 덕이라고 이야기를 하다가 이참에 어머니의 예수제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어머니도 예수제를 지냈습니다.

이 모든 것에 감사를 드리며 마음공부에 더욱 정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