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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담> 어머니 천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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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빛사랑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8.♡.87.34), 작성일 08-12-22 17:29, 조회 6,26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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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체험>


친정어머니께서 돌아가신지 8년정도 지났음에도, 자식들 꿈에 이따금씩 나타나시고 제꿈에는 좋지 못한 모습


으로 보이시곤 하셔서, 3년전에 절에다 모셨습니다. 스님들의 법문을 들으시며 빨리 깨달으셔서 좋은곳으로


가시길 바라는 맘이었지요.


원장님과 연구회를 알게되고 아버지 병환이 나으면서 친정어머니, 시어머니 천도제를 신청했어요. 친정어머니


는 화장을 했지만, 시어머니는 산소에 모셔서 동히란야를 무덤에 가서 묻고 나서야 다음날 저녁7시에 동시에


천도제를 했습니다.


천도제 신청을 하구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 제가 친정집엘 갔더니 친정어머니께서 저를 막 때리시면서 폭력을


휘두르시기에 전 놀라 도망을 나왔습니다. 뒤에서 쫓아오시던 어머니께서 원장님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시더


니, 탑처럼 아주 높고 원뿔모양에 가까운 성 같은곳에 맨위엔 원장님께서 업무를 보고 계시고, 그 아래로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바쁘게 일을 하고 계시는 곳을 어머니께서 높이 뛰어 오르시더니 벽을 부수려 하셨어요.


원장님께 여쭈었더니 부정성이 강해서 안가려구 하신다구 빨리 천도제를 해야겠다구 하셨어요.


전 밤에 기도를 했습니다. 우리는 빛이요,사랑의 존재이고, 어머니를 좋게 해드리려는 것이니 두려워 마시고


근원으로 돌아가시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다음날 이모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밤에 꿈에 엄마가 나타났는데 콧물도 흘리고 평상시 모습과는 다르게 좀


이상하게 나타나셔서 돈을 빌려달라기에 없다고 했더니, 영국에 있는 친구한테 돈을 빌려달라고 해야겠다고 하


시더라는 것입니다.


원장님께 여쭈어 보니, 이제 친정어머니께서 영계로 가실 맘을 내셨다는 꿈이라고 하셨어요.



어머니와 시어머니 천도제를 무사히 마치고, 우리가 살면서 자기 내면의 부정성을 정화하고 맘공부를 정말 열


심히 해야함을 실감했습니다. 살아서 자신의 부정성을 정화하지 못해서 자손에게 떠돌면서 꿈에 나타나고 하지


않고, 빛을 따라 근원으로 가려면, 자신을 비우고 사랑하며 빛의 존재로 살아야 함을 절절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병환이 낫고 친정어머니, 시어머니 천도제를 함으로써 저희 가족들은 더많이 가까워졌고 행복해졌습니


다. 요즘은 저도 남편도 매일 명상을 합니다. 때로 시간이 짧을때도 길때도 있지만, 열심히 진심을 다해 노력하


다보면 언젠간 부정성도 사라지고 깨달을 수 있겠지요.


다시 한번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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