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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에 대해서 질문이 있어요... (운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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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Kairo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88.144), 작성일 07-12-04 10:57, 조회 6,24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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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희 집 식구들(4명) 천부경을 모두 구매하였는데요...(11월 22일)

혹시 이름에 적힌 분들한테도 명현반응이 올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저희 집에서 아빠가 제일 문제인데 천부경을 하면 좀 나아질까

해서 4개 모두 구입하고 천부경함까지 이쁘게 만들었어요...



근데 전하고 전혀 바뀌지 않은듯...

아무말이나 막하고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 말을 서슴치 않으셔서요...

(더 심해지신 듯...)



이번에 임용시험끝나고 서도 바로 내일부터 학원뛰라네요...ㅠ.ㅠ

어제는 친구 결혼식 예기가 나왔는데 저는 장가도 못갈거라네요...

어이가 없어서 그냥 이젠 말안하고 지내려구요...



그냥 지방에 있는 학교로 취직해서 집에 안있을려고 생각중이에요...

지금 집에 무음씨디도 계속 틀어놓고 있어요...



아빠가 조금이라도 바뀌시길 바라면서...

어떻게 하면 아빠가 좀 바뀌실가요?

저희 아빠는 너무 부정적이세요...



당분간 아빠는 좀 피하려구요...

예전에 길에서 뵌 스님이 말하길 아빠랑은 결혼할때나 붙어있을

팔자라고 그러던게 생각이 나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운영자입니다.***





언제나 사랑과 자비로 충만하세요.



아버님 안에 숨어있던 부정성들이 심하게 튀어나오고 있습니다. 정화되기 위해서는 어쩔 수없이 거쳐야하는 과정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근기와 부정성의 정도가 차에 따라 정화되고 변화되는 과정이 대동소이하게 달라집니다.



이분의 경우 워낙 부정성이 심하고 귀신들이 많은지라 아버님의 마음이 아닌 귀신들이 아버님을 사칭하여 실없이 떠드는 소리를 듣고 마음이 상하고 오해할 수가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사람에게 상처주고 분노를 일으키게 하는 말과 행동, 기운의 조작은 아버님의 내면이 하는 소리가 아니며, 어둠의 존재들이 시키는대로 감정이 끄달려 생각없이 튀어나오는 허상의 말들입니다.

빛으로 밝아지려는 마음을 방해하고, 거짓된 운명으로 이끌려는 그런 말과 기운에 속지 마십시오.

생명력이 없는 부정성의 말들에 상처받지 마십시오.

가족을 변화시키기 전에 먼저 빛으로 변화되고, 자신을 믿는 마음과 신념이 굳건해야 하는 사람은 누구보다 자신입니다.

한 가정에 빛이 되고자 하는 주인공이 먼저 자신을 추스르고 빛의 마음을 굳건히 가지면서 그 가족들을 생각해야 변화의 조짐이 시작됩니다.



가까운 인연들은 이번 생에 해결해야할 공부를 주는 사람들입니다. 특히 악연으로 만난 인연들은 필히 대적이 아닌 사랑의 의식으로 업연을 끝내야 하는 존재들입니다.

고통을 주는 사람일수록 진실한 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관계라는 것을 아시고, 조건없는 사랑의 마음을 주십시오.

그것이 절대 쉬운 일이 아님을 압니다. 하지만 사랑의 의식만이 모든 부조화를 정지시키고 내면에서 바라는대로 서로를 위해주고 사랑할 수있는 새로운 관계로 변화됩니다.



아버님은 부정성들이 풀려나기 위해 명현반응을 겪고 계십니다.

마음이 혼돈 속에 빠져있다 교정이 되려니 여러 가지 부조화스러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말을 하시면 마음에 두지말고 무지가 부른 허상이니 빛으로 변화되라 하십시오.

그리고 아버님이나 어머님, 가족모두 빛에서 잉태된 사랑하는 영혼들이니 이젠 빛의 모습, 태초의 하나님의 모습으로 깨어나자고 기원하십시오.

사랑의 마음만이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Kairos님의 댓글

no_profile Kairos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88.144,

  고맙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느끼지못했던 것들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제 느낌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차크라가 하나씩 열리고 있는 듯 해요...
위에서부터해서 지금은 마니푸라 차크라에 반응이 오고 있어요...^^
저부터 많이 노력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