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SBS 백만불 미스터리'를 보고서, 황당함과 무지의 극치를 달린다는 생각 뿐입니다.



대체 제작진들이 이 프로그램을 만든 의도가 무엇인지? 부터 의문입니다...



실험을 하려면 국내외에 충분한 자료의 수집을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거기다 피라밋 실험을 한다면서 방향을 제대로 맞추지도 않고..실험물을 1/3지점에 놓지도 않고...





그것뿐이면 말도 안해요...

양파실험을 하는데 그걸 아무런 의심에 여지없이 개인의 집에 두었다가 일주일이 지난후에 촬영을 해보았더니 피라밋안에 있던 양파뿌리가 더 많이 났다..라는게 말이나 됩니까?



만해하더라도 그 실험자가 양파를 바꿔치기 했을지 모르지 않습니까?



완전히 이건 실험을 하자는 것인지 뭔지??

참..답답합니다..답답해..



이미 외국에선 프리에너지다 뭐다 해서 갖가지 실험을 하고 있고 이미 피라밋에너지 뿐만아니라 새로운 대체 에너지들에 대한 실험들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어제 방송은 완전히 수박 겉핱기도 안되더라구요....



대체 피라밋이 무엇인지? 氣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조금만 안다면 그렇게 까지는 제작이 되지는 않을 거라 생각되네요..



어쩜 모르죠.."SBS 백만불 미스터리" 제작진들의 의도가 그런것일 지도 말입니다.



하여간 개인적으로 이번 방송은 "꽝"이였습니다. 피라밋에 대해서 뿐만이 아니라 제작진들의 성의가 보이지 않았던것 같네요..--





- 'SBS 백만불 미스터리' 홈페이지에서..퍼왔슴다.. -





(피라미드에 관한 방송을 막 봤는데)



나쁜 수맥이 피라미드 안에서는 흐르지 않는다는 부분에서



나쁜 수맥을 재던 사람의 손목이 심하게 흔들렸는데(마치 수맥 탐지기를 일부러 돌리고 있는 것처럼)



피라미드 안에 들어가서는 흔들지 않고 꽉 잡고 있더라구요.



너무 눈에 띄는 옥의 티라서 글 올립니다.







(피라미드는 이미 가짜라고 과학자들이 했다던대)



안녕하세요



저번에 기사 본거같은대



이미 과학자들이 피라미드는 신빙성없는 가짜라고



한 소식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조금만 피라미드에 관심이 있으면



피라미드효과에 대해서도 다 아는 내용인대



좀 뒤늦은감이 있고 빠르지 못해서 흥미가 떨어지내요







(피라미드 양파실험에 대해)





 화면상으로도 실험 전 후 양파의 모양이 확연히 다릅니다

무엇보다 크기가 다릅니다

실험 전에는 피라미드 안의 것이 더 크고,

실험 후에는 밖의 것이 더 크더군요.



제작진이 얼마나 객관적으로 실험을 했는지 묻고싶습니다



일주일 동안 실험자 이외에 아무런 개입없는 상태에서 한 실험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인 것은 위험하지 않았나싶습니다

왜 대학기관 연구소에서는 차이가 없는 결과가 개인의 집에서만 그렇게

쉽게 단 1회만으로 나타나겠습니까.



미스터리를 다루는 프로그램이지만 좀 더 시청자의 입장에서 납득할 수 있는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셨으면하는 바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