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내용을 올리자면...

① 아랑설(阿娘說):옛날 밀양 사또의 딸 아랑이 통인(通引)의 요구에

항거하다 억울한 죽음을 당한 일을 애도한 데서 비롯하였다.

② 알영설(閼英說):신라의 시조 박혁거세(朴赫居世)의 비 알영을

찬미하여 ‘알영 알영’하고 노래부른 것이 '아리랑 아리랑'으로 변하였다.

③ 아이롱설(我耳聾說):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수할 때 백성들이

원납금(願納金) 성화에 못견뎌 "단원아이롱 불문원납성(但願我耳聾

不聞願納聲:원하노니 내 귀나 어두워져라, 원납소리 듣기도 싫구나"

하고 부른 '아이롱(我耳聾)'이 '아리랑'으로 와전되었다.

④ 아리랑설(我離娘說):역시 흥선대원군시절 경복궁 공사에 부역온

인부들이 부모처자가 있는 고향 생각을 하며 '아리랑(我離娘) 아리랑'

노래한 것이 발단이었다는 등의 유래가 있다.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이신 신용하교수님께서 동아일보에 연재한 기사


땅과 하늘사이에 가장 중요한 게 인간이라는 뜻...

깨달음과 관련 있다... 등...

다양한 의견이 있네요...


얼마전에는...

출처가 불분명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1위'라는 제목으로...

인테넷에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아리랑을 듣다보면...

우리 한민족의 한이 서려있어서 그런지 슬프고 애절하다고 그러죠?...

왜 '아리랑'이 슬프고 애절한 곡이 되어야만 할까요?

이제는 슬프고 애절한 곡이 아닌...

즐겁고 행복한 그런 곡으로 다시 봐야 하지 않을까요?

자~ 이제...

'아리랑' 연주곡 한번 들어보시죠... *^^*

George Winston의 피아노 연주곡입니다.

윤도현밴드 아리랑 (Special Track) (^붉은악마^ 응원가)

이어서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