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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은하의 수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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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은 고광근 이름으로 검색 (61.♡.5.84), 작성일 02-12-14 17:48, 조회 6,93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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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은하와 다른 은하의 수련법. 

은하는 크게 발산하는 은하와 수렴하는 은하로 나눌 수가 있다.

 

중도의 애매한 모습도 있지만 크게는 두가지로 분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수련법도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지기도 한다.

 

내면을 집중하여서 기운이 안으로 모이면서 수렴이 되도록 하는 방법과

모든 것을 버리면서 외부의 한 점을 집중하여 발산이 되도록 하는 방법이다.

 

전자는 말하자면 회오리와 비슷하고 후자는 태풍과 비슷한 것이다.

 

지구가 속한 은하는 중심으로 수렴하고 있고 멀리에는 발산하는 은하도 있다.

 

그러므로 선도는 우리 은하의 수련법이고 무조건 버리라고 하는 방법은 다른

은하의 수련법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 은하와 우리 수련법인 선도는 안으로 수렴되는 회오리와 유사하고

다른 은하의 버리라고 강조하는 수련법은 태풍의 모습과 유사한 것이다.

 

비교를 하자면,

 

선도는 어렵고 다른 은하의 수련법은 쉽다.

 

선도는 기운이 중심까지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는 기운을 이용하므로 미세하고

다른 은하의 수련법은 태풍의 눈처럼 중심으로 들어간 기운을 바로 발산시켜

사용하므로 거칠다.

 

선도는 먼저 자신의 가장 깊은 곳으로 기운을 이동시켜서 나의 것으로 만드니

나의 생각이 들어가면 자연의 기운이 아니라 내가 만든 나만의 기운을 얻는다.

다른 은하의 수련법은 자신의 의식이 간 정도에 따라서 의식수준에 해당하는

기운이 태풍의 눈으로 들어 오면 이것을 사용한다.

 

선도는 내가 경험한 것들과 다른 이들의 경험도 모두 인정하면서도 어느 것에도

집착함이 없이 무념무상으로 수련에 임한다.

다른 은하의 수련법은 생각이 방해가 되니 무조건 버리면 중심으로 들어 오는

기운은 지구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이 기록된 기운이므로 많은 것을 알게 된다.

 

선도는 몸안에 기운이 강하게 있으면 외부의 상황에 상관이 없이 맑고 밝은

상태로 존재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른 은하의 수련법은 외부인 허공의 기운이 바로 들어 온 상태가 쓰이므로

외부의 기운의 상태에 따라서 내가 쓰고 나의 의식이 머무르는 기운이 달라진다.

 

선도는 완전한 수준에 이르기까지는 기운을 쓰면 그만큼 줄면서 거칠어진다.

다른 은하의 수련법은 외부의 기운을 바로 받아 들여서 사용하므로 아무리 써도

줄어들거나 하지 않는다.

 

선도는 필요한 정도 말고는 기운을 소모하는 것을 경계한다.

다른 은하의 수련법은 기운을 사용하나 사용하지 않으나 계속 기운이 들어 와서

발산되므로 기치료등을 하여도 상관이 없다.

 

선도는 앞으로 어려운 시기가 와도 혹은 좋은 시기가 와도 자신을 지킬 기운만

있으면 별로 달라지는 것이 없다.

다른 은하의 수련법은 앞으로 좋은 시기가 오면 허공의 기운이 달라져서 태풍의

눈으로 들어오는 기운이 달라지니 그 사람의 의식도 매우 크게 변한다.

 

선도는 자신을 지킬 기운만 있어도 의식이 매우 깊은 상태이나 함부로 못쓴다.

다른 은하의 수련법은 대단하게 기운을 쓰는 사람도 사실은 의식이 깊지 않다.

 

선도는 앞으로 어려운 시기가 오고 후에 좋은 시기가 오는 것은 이치에 따라서

일어나는 것이므로 자신이 성심을 다스리고 기운을 길러서 넘어 가라고 한다.

다른 은하의 수련법은 외부의 일과 연관이 많고 또한 다른 곳으로 간다고 한다.

 

후자는 마음수련단체나 피라미드를 강조하는 단체 혹은 빛만을 강조하는 단체

등으로 보인다.

 

선도는 무념무상으로 모든 기운을 아우르는 수련이 되지만

다른 은하의 수련법 특히 사랑이나 빛등을 강조하면 거기에 해당하는 기운만이

들어 오는 수련이 된다.

 

사실은 모두 다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일을 하고자 하는 것이지만 그 방법이나

결과가 달라지게 된다.

 

기운의 맑고 밝고 미세한 정도와 의식의 깊이를 비교하여 보자면,

선도나 불도의 소약.대악을 거쳐서 성인에 이른 상태는 지극히 좋은 것이고

명상이나 선은 중심에 핵이 없어서 중심에 닿은 후에 폭발을 하는데 이것을

견성이라고 하는 것이고

다른 은하의 수련법은 중심을 거치지 않은 상태이므로 깊은 상태로 가기가

어렵다.

 

그러나 수월한 면을 본다면 다른 은하의 수련법이 매우 쉽고 빠르며, 선이나

명상은 다음으로 어렵고 선도나 불도의 완성은 지극히 어려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