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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보이지 않는 영역의 존재들_마음이 산란할 때는 기(氣)가 들어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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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피란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 13-02-26 14:16, 조회 4,18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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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보이지 않는 영역의 존재들_마음이 산란할 때는 기(氣)가 들어가지 않는다

 

 

필자는 그 다음날 아침 11시쯤에 필자의 집에서 사무실에 있던 그녀에게 다시 기운을 넣어 주었는데, 이번에는 왠지 기운이 잘 들어가지 않는 것이었다. 뭔가 산만한 느낌이 들었는데,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날 아침 회의가 있어서 매우 바쁜 상태였다고 한다. 그날 오후에 그녀에게서 다시 전화가 왔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예, 안녕하십니까.”

 

 “어제는 氣 잘 받았습니다.”

 

 “그걸 느끼셨습니까?”

 

 “예, 정말 선생님이 타이밍을 잘 맞추셨던 것 같아요.”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어제 기운을 보내시기 바로 전까지 제가 다른 곳에서 안 좋은 기운을 받고 굉장히 고통스러웠거든요. 그런데 그때 선생님 기운이 들어오더라구요. 선생님 기운이 들어오니까 정말 확실히 그런 기운들과 구분이 되던걸요. 그때까지 고통스러워서 선생님께 전화를 할까 했지만 퇴근하신 후라 어떻게 할 수도 없고 해서 혼자 고통스러워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선생님이 기운을 보내시는게 아니겠어요? 그 기운을 받고 정말 환희를 경험하는 것 같았어요. 그런 기운은 처음인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저야말로 감사하죠. 제 기운을 그렇게 잘 받아주시니 말입니다.”

 

필자는 흐뭇한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는 뭘 하셨길래 氣가 잘 안들어갔습니까?”

 

 “아, 아침에도 제가 선생님 기운을 느꼈었는데 그때 회의 준비하느라 너무 바빠서 선생님 氣를 받을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었거든요.”
 

 

“그랬었군요.”
 

 

“앞으로도 자주 부탁드립니다.”

 

 “예, 걱정 마십시오.”

 

필자는 그 후로도 여러 차례 저녁때마다 그녀에게 氣를 보내주곤 했다. 보통 그렇게 氣를 보내고 난 다음날에는 항상 그녀에게서 확인 전화가 온다. 필자의 氣를 잘 받았다는 내용이었다. 가끔씩 그녀도 필자에게 자신의 기운을 보내는데 시도때도없이 보내기 때문에 곤란할 때도 있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 필자가 그녀에게 기운을 보내다가 그녀가 필자와 마찬가지로 안드로메다에서 온 존재임을 알게 되었다. 그때 필자는 그런 이유 때문에 필자와 그녀의 기운이 잘 통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요즘에는 필자가 느끼는 것까지 동시에 느낄 정도가 되었는데, 어느날 전화를 하다가 그녀가 갑자기 오른쪽 무릎이 좀 안 좋게 느껴진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때 필자는 다리를 꼬고 앉아 있었는데, 그것을 그녀가 느낀 것이었다. 필자도 몇 년 전부터 전화 통화를 할 때 상대방이 턱을 괴고 앉아 있거나 다리를 꼬고 앉아 있으면 그 부분들이 전이되어 그대로 느껴졌었다. 그런데 이제 그녀에게도 필자와 마찬가지의 과정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었다. 필자는 이제 또하나의 능력자가 생겼다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해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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