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덕 원장의 말씀
조문덕 원장의 말씀

[원장님 말씀] 화이트홀(사랑)과 블랙홀(욕심) 의식으로 나뉘는 빛의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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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광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 23-05-03 13:50, 조회 2,7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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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원장님

사람들이 어떠한 욕심을 가지고 수행을 하면 그게 제대로 될까요?

어떤 사람의 옴진언 소리가 진짜 듣기 싫다는 얘기가 뭐나면, 그 옴진언 속에 자기 본래 마음인 자기 욕심을 채워서, 어떻게든지 자기 능력을 얻어서 사람을 지배하겠다는 걸 알아서 싫은겁니다.

옴진언하는데 왜 그게 듣기가 싫습니까? 듣기가 좋아야지요.

자기를 버리는, 자기를 낮추는, 자기를 깨우치게 하는 옴진언을 해야하는데 옴진언을 할 때 그런 욕심을 내고 하니까 옆에서 듣는 사람이 짜증나고 힘든 겁니다.

그건 옴진언이 아니에요. 그건 욕심의 진언입니다. 

사람들이 착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다들 누구든지 옴진언을 하고 좋은 소리를 내면 좋게 된다고 생각하는데 욕심으로 그런 소리를 내면 자기의 마음이 어디로 가겠어요? 


인간들이 여태까지 살면서 계속 그 욕심 때문에 스스로 자신들에게 입력되고 교육받은 대로 자기가 여태까지 알고 있는 그 세계로 가는 겁니다. 

스스로 자기가 그렇게 만드는 거에요. 누가 만드는게 아닙니다. 모든 건 자기 욕심으로 인한 거지 세상이 이렇게 만들어진게 아니에요.


그리고 사람들이 마음과 물질을 착각 합니다. 

어떤 사람 이야기를 하나 해볼게요. 그 사람은 정말 사람들에게 사랑과 자비를 많이 주고 싶다고 합니다. 근데 현실적으로 자기가 너무 되는 일이 없고 가진 것도 없고, 보통 사람보다 못한 노숙자보다 더한 그런 삶을 살고 있는데, 자기는 그런 마음을 낼 수 없는 것이 항상 마음이 아프답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딱 듣는 순간에 이 사람은 정말 잘못 살아 왔고, 잘못된 의식을 갖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기 안에 영원히 고갈되지 않는 샘이 있습니다. 그 샘이 '마음'이에요. 그 에너지는, 그 보물은 상상도 못하게 무한히 있습니다. 

인간은 생각을 하잖아요. 반면에 보통의 동물들은 오직 생존하기 위해서 살아가니까 먹고 살기 위한 생각 밖에 하질 않는단 말이죠. 그런데 동물들도 수학 공식 같은 건 모르더라도 어떤 흐름을 알고 또 다른 생각을 하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요즘에 그런 동물들이 더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인간들에게 주어진 가장 큰 보답이라고 하는 것은 생각할 수 있는 힘입니다. 생각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은 자기 안에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을 가지고 있다는 거에요. 보물 중에 진짜 보물이죠. 이 보물을 갖고 욕심을 버리고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좋은 마음을 내면 어떻게 될까요?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마음을 내면 희한하게 사람들이 몰려들어와요. 그게 사랑의 법칙이고 그게 자기 안에 있는 마음 작용입니다. 물질하고 완전 다른 거였는데 사람들은 물질을 생각해요. 사랑과 자비는 물질.  


그러니까 이 종교가 엉망인 것입니다. 사랑과 마음을 분명히 성자님들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분명히 가르쳐주셨는데 가르침을 주는 이들이 그렇게 교묘하게 사람들을 가르친다니깐요. 정작 성자님들이 얘기하셨던 그 진짜 뜻은 싹 사라지고 오직 물질. 이게 어둠입니다. 존재들이 계속 이렇게 속이고 있는거에요. 거기에 모든 인류가 쏟고 있단 말입니다.


우주에 보면 블랙홀, 화이트홀이 있지요? 블랙홀이 왜 생길까요? 

이 블랙홀의 기간은 상상도 못합니다. 우리 인간들이 인간으로 태어나서 정말 수 많은 세월 속에 살다가 깨우치지 못한 존재들이 있잖아요? 그 사람들, 영원히 깨우치지 못한 존재들은 블랙홀이에요. 완전히 변화가 돼서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완전히 없애버리는거에요. 그러니까 이 존재는 인간으로 태어나서 도대체 창조의 빛이 될 수 없으니까 다른 개체로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또 거기서 수행하게 만들어야지요. 그런 인간들이 그렇게 많아요. 이 지구의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 사람들 말 한 마디, 행동 하나 하는 거 보면 그 안에 답이 있습니다.


조금 전에 얘기했던 마음 내는 그 사람들, 어떻게 저렇게 모를까요? 자기가 그 모든 걸 

갖고 있는데도 그걸 모릅니다. 이게 아무리 얘기해도 안 돼요. 이거 어떻게 할 거에요? 

아무리 좋은 얘기를 해도 앞에서만 '예 예 알겠습니다. 마음 먹었습니다.'하고 실상은 오직 물질 뿐인 거에요. 지금 보이는 세상이 다 물질로 이루어져 있고 물질이 다 세상을 바꾼다고 생각하는 그런 의식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물질을 만든 것이 뭔데요? 마음인데요. 그 마음이 물질을 만드는데 어떤 마음으로 만드냐, 오직 욕심으로 만드느냐, 뻔하죠. 

우리 수행하는 사람들이 그런 마음을 먹고 있으면 뻔합니다. 자기 갈 곳을 딱 정해 놓은거죠. 더 이상 존재할 가치가 없는 그런 분들은 하늘에서 이렇게 말하겠지요. '안 된다. 너는 안 된다.' 물질에 빠져 있는 사람한테는 아무리 진리를 얘기해도 소용이 없기 떄문입니다. 겉으로만 깨우친 것 같이 '예 예'하고 대답할 뿐이에요. 


하지만 대형 피라미드가 등장하면 그 사람들이 그 앞을 지나가면서 변화를 겪으며 '아 내가 헛 꿈 꾸고 있었구나.'란 말을 하게 되겠지요. 그 사람들을 깨우치게 하는 방법은 그 방법 밖에 없습니다. 제 자신이 완전히 신의 의식으로 깨닫든가 아니면 거대 피라미드 건물을 지어서 사람들이 그것을 통해 깨우치게 해야지요. '사람들이 다 같은 사람이 아니구나. 존재할 필요 없는 사람들이 그렇게 있구나.' 이걸 스스로 깨우쳐야지요. 


사람들에게 (물질로) 베풀고 살고 싶다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요? 자랑질하고 싶어서입니다.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이게 아니에요. '내가 도움을 줬으면 상대가 그걸 알아야지.'라는 것이죠. 

진정한 사랑의 마음이 아니라 물질로 사람들한테 뭔가 해주면 그 사람들이 자기를 좋게 본다는 생각인겁니다. 


00님

제가 어떤 때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욕심만 버리면 되는데 굳이 능력을 가져서 뭐하지? 능력을 가져봤자 눈에 귀신만 보이는게 아닐까?' 맨날 귀신들이 와서 귀신들만 눈에 보일 거 아니에요. 

원장님 보면 옆에 오는 귀신들 때문에 막 괴로워하시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어차피 제가 능력을 가져봤자 귀신만 보고 빙의돼서 괴롭힘만 당하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굳이 상대방을 알고 싶으면 능력 욕심 부릴 필요 없이 그 사람만 잘 관찰하면 답이 다 나오더라구요. 


원장님

이거 잘 아셔야 돼요. 저한테는 (말씀하신) 그런 능력은 없어요. 제가 다른 분들과 조금 다른 것이 뭐나면 '마음이 항상 정리가 되어 있고 욕심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 안에는 소마티드가 가득히 들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항상 소마티드가 그 역할을 하고 있고, 소마티드가 가진 빛의 기운이 제 안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영가들이 내 곁에 와서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어둠의 존재가 빛의 존재한테 와서 뭘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 그냥 물러날 뿐이죠. 


그러니까 이런 능력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어둠이 계속 싸우려고 덤빕니다. '니가 그렇게 능력이 있어?' 그런데 그 능력이 어떤 마음에서 비롯된겁니까? 욕심 아니에요? 그러면 그 귀신들은 능력이 없습니까? 그 귀신들도 와서 달려붙는다니깐요. '네가 능력이 있으면 얼마나 돼?' 그러니까 계속 귀신하고 싸우죠. 그런데 저는 귀신하고 싸운 적이 없습니다. 

저는 항상 제 안에 소마티드가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귀신하고 싸울 일이 없으니까 그런 고통이 없습니다. 오히려 저한테 오는 사람들이 힘들죠. 어둠이 있는 사람들이 오면 그 실체가 드러나니깐요. 


그래서 저는 시작할 때부터 '능력을 탐하지 마라. 절대 탐하지 마라. 능력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자기의 내면이 빛이면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그건 단지 갖고 있는거지 그걸 능력이라고 볼 수 없거든요.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하는 것이 능력이지, 항상 장기화되어 있으면 본인이거든요. 본인이 하나이니깐요. 그것이 성자님들이 말씀하셨던 사랑과 자비에요. 어떤 언어가 아니라 그냥 빛입니다. 


그리고 귀신들에게 가장 두려운 존재가 뭔지 아세요? 자기네들을 감사하고 고맙게 여기는 사람들입니다. 

귀신들이 구천을 헤매는 이유는 욕심 때문입니다. 본인들이 그 욕심을 버리지 못하니까 살아있는 사람들이 욕심내는 순간 그 속에 들어가서 욕심을 더 증폭시키거든요. 그런데 그 귀신들을 감사하고 고맙게 여기면 그게 얼마나 짜증나고 싫겠어요?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이 원래 무슨 뜻인지 아세요? 

'하나'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거기에 '님'자를 붙여준 것 밖에 없어요. 우리가 이 우주에 있는 이유가 하나가 되기 위해서 있는 건데 거기에 '님'자를 붙인 것입니다. 

서양에서는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이 지구상에서 오직 우리 한인들만 쓰는 용어랍니다. 그런데 다른 종교에서는 그 단어를 쓰면 기독교인이라고 손가락질하고, 막상 기독교에서는 그 단어를 다른 의미로 쓰는 것 같아요. 


00님

그렇다면 진정한 하나님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그런 신의 몸이 되기 위해서는 모든 면에서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거죠?


원장님

아니요. 절대로 그런 생각하지 마세요. 노력이 아닙니다. 

어떤 일을 할 때나 사람들하고 대화를 할 때나 내면에 항상 감사하는 그런 의식이 있으면 되는 거에요. 그러면 되는 겁니다. 그 상태에만 있으면 몸은 자연적으로 그렇게 움직이게 됩니다. 그 때가 되면 변하는거지,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여태까지 수행한다고 그러면 열심히 모든 것을 거부하고 오로지 수행만 해야한다고 생각해왔잖아요? 그건 완전히 사기이고 거짓입니다. 수행자들보면 모든 사회생활 접고 오로지 그 길이잖아요? 정말 100프로 거짓입니다. 

진짜 자기의 마음을 찾기 위해서는 항상 삶 속에서 찾아야 됩니다. 어느 때, 이 때, 저 때? 아니에요. 항상! 그러면 돼요. 그러면 그게 소리 소문도 없이 자기도 모르게 그 순간이 찾아와요. 

그렇게 된 존재가 사람들한테 나서서 '나 신이야.' 이렇게 자랑할 것 같아요? 아뇨, 오히려 더 낮춰요. 왜? 자기가 어떻게 (신이) 된 걸 아니깐요. 

'너희들도 나처럼 이렇게 노력하고 저렇게 지지고 볶고 해야 돼.' 이런게 아니에요. 그런 사람들 전부 다 가짜에요. 여태까지 우리가 배운 선각자들, 수행자들한테 절대로 속으면 안돼요. 100프로 우리는 여태까지 속아왔어요. 


본인이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이게 시작이에요. 그렇게 되면 자연적으로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 손님들, 그 주변 사람들까지 다 변하게 되어 있어요. 물론 그 과정에서 자기 욕심이 드러나고 실체가 드러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건 잘못이 아니에요. 드러나서 그렇게 행위를 하는 것 뿐이에요. 그것을 지적하면 절대로 안돼요. 그것은 자기 내면이 하는 게 아니에요.




2편


원장님

아까 그 블랙홀로 들어간다는 말 기억나시죠?

이 사람들의 원래 목적이 모두가 다 창조의 하나님의 의식이 되기 위해서 창조가 됐는데 그걸 깨우치지 못했으니까 블랙홀에 들어가서 깨우칠 때까지 얼마나 그 고통 속에 사는지 아십니까?

지금 우리가 지옥이라고 묘사하는게 있잖아요. 그건 (블랙홀에 비교하면) 새발의 피에요.

자기네들이 깨우칠 때까지 (블랙홀에서) 얼마나 큰 고행을 하는지 상상도 못해요.


그래서 그 블랙홀에 사람들이 들어가지 않는 것이 사람이 생을 살면서 깨우쳐야 하는 이유 중에 하나거든요.

(생을 살면서) 깨우치지 못하니까 화이트홀에서는 다른 개체로 태어나게 하거든요.

그런데 이 시간이라는 개념이 우리 지구인들에게는 몇 조 년(엄청나게 긴 시간 개념) 이런게 있지만, 그 의식의 세계에서는 시간 개념이 없어요. 

(체감되는 블랙홀 속에서의 시간은) 어마어마하게 상상도 못해요.


A

블랙홀이 정확하게 죽음을 의미하는 거에요?


원장님

우리가 과학적으로 블랙홀하면 모든 것들이 소멸한다고 생각을 하잖아요.

근데 제가 보기에는 블랙홀이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지옥 같아요.

이 사람들이 원래는 빛의 사람들인데 지옥과 같은 그런 의식을 갖고 살아갔단 말이죠.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어둠을 행해 왔던 깨우칠 수 없는 사람들이에요. 빛의 의식을 완전히 잊어버린 존재들입니다.

그러니까 그 빛을 모르니까 어둠의 진짜 모습을 보여줘야 될 거 아니에요?

블랙홀에 들어가면은 자신들이 어둠에서의 최고 경지까지 올라가게 돼요. 그 경지에 올라가서 행위를 해보면 진짜 창조의 빛과 같은 그런 행위들을 해요.

그런데 문제는 그 어둠들은 서로 다툰다는 것입니다. 화합이나 사랑, 자비와는 아무 상관없이 항상 그들은 끊임없이 계속 서로 죽이게 돼요. 

서열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싸우고 다투고 미워하고 남 탓이 아주 최고봉이에요. 

거기서 완전히 그들이 깨우칠 때까지 경험을 한 후에 화이트홀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화이트홀은 별들이 깨어나는 것인데, 그 때 순수한 의식들도 같이 깨어나게 되어요.


A

그러면 원래는 하나님께서 화이트홀과 블랙홀을 둘 다 만드셨던 건가요? 아니면 하나님께서는 화이트홀만 만들었는데 인간들이 블랙홀을 만들었던 건가요?


원장님

원래 하나님의 뜻은 화이트홀입니다.

근데 블랙홀은 인간들이 하나님을 가장하면서 만들어지게 된거죠.


A

그러니까 창조의 하나님을 흉내내는 존재들이 어둠의 마음을 담아서 화이트홀과 대비되는 것을 만든거죠?


원장님

그렇죠.

그런데 이제 화이트홀에서 깨어날 때에는 우리와 같은 생명체가 아니에요. 완전히 다른 개체로 태어나게 돼요.


A

우리처럼 이렇게 윤회하는게 아니고요?


원장님

아니에요. 그들은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개체로 태어나게 돼요.

인간으로써 일하는 것은 거기서 끝나는 겁니다. 블랙홀에서 완전히 끝이 나고 다른 개체로 태어나는, 즉 윤회라는 개념이 없어요.


제가 (그들이 깨우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들에게 변화를 주고 싶어도 그들은 안되더라구요.

결국 블랙홀에서 본인들의 모든 어둠을 정리하면서 본인들의 탄생 자체가 사라지게 됩니다. 당연히 인간으로서의 모습 자체도 끝나고 윤회도 없어집니다. 


A

그렇다면 사명대사도 블랙홀에 있었던 거에요?


원장님

아니에요. (블랙홀에 가는 존재들과는) 완전 달라요.


A

그렇다면 일반 사람들이 죽어서 가는 곳이랑 사명대사가 죽어서 있던 곳이랑 블랙홀이랑은 어떤 차이가 있는건가요? 


원장님

블랙홀에 들어가는 존재들에게는 선한 의식은 눈 씻고 찾아봐도 도대체가 존재하지 않아요. (삶을) 유지하고 생성하는 모든 행위들이 전부 다툼과 분쟁 뿐인, 그러니까 조금도 선의 마음이 없습니다. 


A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빛의 의식이 조금도 없는 인간들만 블랙홀에 들어가서 인간으로서는 완전히 끝이 나게 되고, 그렇기에 인간이 아닌 완전히 다른 개체로 태어나게 된다는 말씀이신거죠?

근데 그 개체로 태어나는 것도 어찌 보면 하늘에서 또 다른 기회를 주는 것이겠지요?


원장님

기회는 주겠지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인간이 되기 위해 아메바와 같은 생명에서부터 수 많은 윤회를 거쳐서 진화 발전을 통해 지금의 이 모습을 갖게 되었잖아요?

근데 그들은 너무나 많은 세월동안 이 기회를 스스로 박차버렸기 때문에 또 다른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을겁니다. 


A

본인들이 (깨우칠 수 있는) 기회가 수 많은 환생동안 주어졌지만 항상 스스로가 그 기회들을 놓쳤다는 말씀인 건가요?


원장님

놓친게 아니라 스스로 자기를 거부한 겁니다. 거부하고 부정하고 어둠의 의식을 계속 유지하면서 말입니다.

이들은 지구가 빛의 지구가 되기 직전에 블랙홀로 들어가게 되어 있어요.


A

연구회 천도제를 통해 빛의 의식으로 간 분들이나 빛의 존재를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원장님을 통해 다시 빛으로 돌아간 사명대사처럼, 빛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계속 기다리는 존재들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현재 구천에 떠도는 이런 존재들은 지구가 빛의 의식으로 변화가 되면 어떻게 될까요?


원장님

이들은 그래도 빛을 찾고자 하는 존재들이잖아요?

그러니까 이들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다시 빛의 지구에서 태어날 수도 있구요. 새로 탄생하는 지구에 태어날 때 그들의 의식은 이미 빛을 찾아 스스로 온 것이기 때문에 빛을 향유할 수 있는 자격이 됩니다. 

하지만 아예 기다림도 없고 구천에서까지도 사람들 몸 속에 들어와서 못된 짓하는 영혼들도 있잖아요?

그들은 이제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창조의 하나님도 그들을 빛으로 만들 수가 없어요. 그들 스스로 자꾸 어둠을 찾기 때문입니다.


A

그렇다면 구천에서 남의 영혼 가지고 장난쳤던 존재들도 모두 앞으로 블랙홀에 들어가게 되겠네요?


원장님

그렇지요.


A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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