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덕 원장의 말씀
조문덕 원장의 말씀

[원장님 말씀] 창조주 하나님의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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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광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 23-03-29 19:42, 조회 2,94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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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우리 우주가 계속 팽창한다고 생각해요? 그냥 그대로, 팽창도 아니고 축소도 아니고 그냥 그대로 가는 것 같아요? 어떤 것 같아요?



A

우주도 성장을 한다고 생각해요.



원장님 

계속 팽창해요. 굉장히 아주 느린 속도로 팽창합니다. 절대로 소멸은 없습니다. 계속 팽창해요. 

그렇게 생각하면 답은 다 나와있습니다.

여태까지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었던 모든 지식들, 우리 의식 속에서도 불필요하고 잘못된 이런 것들 다 없애고 소멸시키면 소멸한다고 생각하지만 절대로 소멸은 없어요. 눈앞에서 없어진 것 같이 보이지만 다른 모습으로 또 나타나요. 

우리 의식 속에 소멸과 같은 무언가를 없앤다는 개념이 있는데 잘못되고 문제 있는 건 무조건 없애고 소멸시키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이죠.

근데 그것은 우리가 생각하고 그렇게 눈에 보이는 것뿐이에요. 현실적으로 우리가 강제적으로 그런 마음을 내서 없애거나 또 없어진 것 같더라도, 나중에 그보다 천 배 만 배 더 다른 모습으로 또 나타납니다.


그러니까 절대로 문제가 있고 잘못된 것들을 무조건 없앤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그것들을 마음으로 변화시키는 자기의 의식이 중요해요. 그것이 우리가 이 지구에 살아가면서 얻어야 할 깨달음입니다.

이 깨달음을 알았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의식이 되는 거지, 무조건 무언가를 거부하고 부정하고 소멸시키는 것은 절대로 깨달음이 될 수 없어요. 이 우주에서는 아무리 작은 미물이라고 해도 소멸이란 건 없어요. 언젠가는 다른 모습으로 계속 나타나요.

인간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마어마한 많은 일들이 벌어집니다. 갓난아이에서부터 상상도 못할 정도로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데, 그때마다 우리는 잘못된 교육을 받고 잘못된 상식으로 자꾸만 어떻게든지 돌파하고 무너뜨리고 없애서 자기만의 행복을 위한다는 생각을 하죠. 그건 잠시 잠깐의 행복이지 결코 오래가지 않습니다. 중화시키고 상생의 의식을 가지고 내가 행복하면 상대도 행복한 의식을 가져야 되는데, ‘남을 물리치고 없애면서 내가 행복하다’는 이런 의식이 있어요.

이게 얼마나 큰 문제인지 상상도 못할 거에요. 그동안 우리는 잘못된 교육을 받아왔다는 뜻입니다. 누가 이런 교육을 시켰냐면 놀랍게도 우리가 창조의 하나님의 의식을 갖지 못하게 하는 또 다른 어둠들이에요. 어둠들이 모든 사상이나 법칙을 통해 아주 교묘하고 그럴 듯 하게 만든 거에요. 



A

그러면 그 사람들은 창조의 하나님이 되고 싶고 흉내 내는 사람들인 거에요?



원장님 

네.

그들은 그렇게 하면서 성취감을 느껴서가 아니라 애시당초 그런 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니까 그들은 상대방이 잘 되는 것을 못 보는 거에요.

상대방이 창조의 하나님이 되는 것을 못하게 함으로 해서 다른 사람들이 전부 사라지면 본인들이 창조의 하나님이 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같이 간다는 생각이 없고, 상대방이 사라져야 본인들이 창조의 하나님이 된다는 거에요.

그렇게 상대방을 죽이면 자기가 살 것 같죠? 천만에요. 자기도 똑같이 또 누군가에게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뛰는 사람 위에 나는 사람이 있어요. 항상 자기를 견제하는 또 다른 존재들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 욕심을 자기가 버리는 순간, 그래서 자기의 의식이 바뀌는 순간 자신의 지난 행동들이 우스운 거죠. ‘그동안 내가 왜 이런 실수를 했을까…’ 

모든 인류는 누구나 창조의 하나님의 자격이 있는데도, 그 때 그 당시 그 순간에는 자기가 손해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것들은 창조의 하나님인데, 나는 그들에게 노예처럼 예속되고 차원이 낮아지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는 의식이 있는 거에요.

사람들이 왜 이런 의식을 갖게 됐냐하면, 자꾸만 그런 의식을 주입 받아서 그래요. 자꾸만 이렇게 교육해요. ‘너 왜 쟤한테 져? 바보처럼 왜 맨날 당해? 절대로 그러지 마.’ 학교 교육에서부터 이렇잖아요.

사실 이러한 의식이 우리 인류에게 있어서 자기 발전에 굉장한 역할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근데 이것을 자기가 깨우친 후부터, 이 의식을 바꾸는 마음을 가지면 진짜 창조의 하나님이 되는데, 그 의식 속에 계속 젖어 있으면 도태되는 거에요. 


지금 우리 꿈과 같은 무의식 속으로 계속 공격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엄청난 수 많은 공격들이 들어오고 있는데 거기에 절대로 당해서 속으면 안 돼요. 속으면 맨날 고통스럽고 힘들 뿐입니다. 이 공격을 자기가 어떤 마음을 갖고 어떻게 극복하느냐는 온전히 자기 몫입니다. 누가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온전히 자기가 겪어야 돼요. 겪다 보면 나중에 ‘아 이걸 여태까지 몰랐구나’하면서 깨닫는 날이 옵니다.

어떤 사람들을 보면 본인들은 절대 안 속는 것처럼, 말도 아주 청산유수고 행동도 다 깨달은 것 같이 보이는 사람들이 있어요. 근데도 본인도 모르게 나오는 그런 행위들이 있습니다. 그게 본래 자기 마음이에요. 자기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나오는거죠.

다른 사람들은 그걸 전혀 모를 것 같죠? 다 알아요. 어떻게 말을 하고 행동하는지 사람들은 다 알아요. 어떤 사람들은 속을 수 있겠지만, 딱 볼 줄 아는 사람이 보면 ‘조금 더 해야 되는데’라는 생각을 해요. 그게 흔히들 말하는 차원입니다.



많은 예언서를 보니까 전 세계 모든 예언가들이 앞으로 지구에 엄청난 변화가 올 것이라고 했더군요. 사람들을 깨우치기 위해서 전 지구 상으로 엄청난 시련이 다가올 거에요. 근데 우리처럼 이런 공부한 사람들 같으면 어떤 시련이 오더라도 그 속에서 웃으면서 넘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절대로! 죽으면 안됩니다. 

원래 모든 생명체들에게 죽음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간들이 이 모습으로 살아가는 이유는 창조의 하나님이 되기 위해서인데, 오랫동안 받아온 교육 때문에 ‘나이 먹으면 늙고 병들고 죽는다’라는 의식이 박혀 있어요.

그런데 몇 백 년을 살아간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원리는 간단합니다. 보통 인체에 대한 공부를 하는 의사들과 같은 사람들은 영양을 굉장히 신경 쓰잖아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 오랫동안 살 수 있었던 이유는 영양 때문이 아니에요. 이 세상을 살아갈 이유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보통 사람들은 항상 삶 자체가 욕심입니다. 어떻게든지 뭔가를 이루려고만 하잖아요. 그런데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해요? 안되니까 좌절하고 괴로워하죠. 

반면에 항상 늘 행복하고 모든 것을 볼 때 감사한 의식을 가진 사람들은 죽음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사람들이에요. 소멸을 시킬 수 없고 영원히 살 수 밖에 없어요. 죽음이라는 것은 한 사람의 행위, 의식, 모습을 소멸시킨다는 개념인데, 하늘에서 봤을 때 이 사람들을 소멸시킬 이유가 없어요. 세상 사람들한테 아무런 피해도 안 주고, 이 사람으로 인해서 본인 뿐만 아니라 주위에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전부 다 상생의 의식이 피어나는데 그 사람을 정리할 이유가 없잖아요. 즉, 이게 창조의 하나님의 의식입니다. 창조의 하나님의 의식이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그렇게 살아가는 것뿐이니, 그 사람을 소멸할 이유가 없죠. 

그런데 인간들은 그렇게 생각을 안 하지요. 창조의 하나님의 의식이란 얘기를 하면서 메시아나 미륵불이 되기를 바라니 말입니다. 진짜 욕심이 하늘에 닿았어요. 세상 사람들한테 모든 것을 다 빨아들이는 블랙홀과 다를 바 없죠. 사람들한테 베푸는 척 하면서 사람들을 권력화 시키고 사람들의 욕심만 키워 놓았어요.

또한 이 사회가 사람들의 의식을 아주 교묘하게 조장을 해요. 잘못된 행동이나 생각들을, 어려움을 헤쳐나가기 위한 어쩔 수 없는 방법으로 마치 영웅담처럼 교묘하게 꾸며서 오히려 본인들을 돋보이게 하는 수법들이 지금 이 사회에 너무 팽배해요.

그런데 사람들이 멍청하게도 거기에 속고 있어요. 자기들이 뭐가 된 것처럼 부정부패에 가담하면서도, 당연하게 사회 탓만 하고 사회의 잘못이라 하면서 자기들의 잘못이라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점점 자기를 잊어버리고 자기를 부정하고 있어요. 진짜 잘못된 사회상이에요. 세상 사람들이 점점 양심이란게 없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옛날부터 이런 얘기를 했어요. 어떤 경전은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들에게 교범서처럼 만들어졌고, 세상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다 적혀있고, 성자님들의 말씀을 아주 교묘하게 이용을 해서 세상 사람들을 자기가 생각하고 마음 먹은 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적혀 있다고 말입니다. 손자병법보다 더한 진짜 책이 이 경전이에요. 진짜 이 경전은 대단한 책이에요. 이 경전대로만 하면 이 세상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또 다른 경전을 보면 거기서 여성들은 인간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그 경전에 써있는 대로 행동을 하면 여성들을 인간으로 대하지 않겠지요. 그러니까 남자라고 하는 인간들이 여성들을 같은 인간으로 생각 안하니까 막 함부로 대하는데, 그들을 같은 인류라고 부르고 같이 살고 있다는게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예언가 타라빅의 글을 보니까 나중에 모든 세상 사람들이 전부 다 진리에 호응하는데, 이상하게 서쪽 사람들은 끝까지 거부한다고 하더라고요.



얼마 전에 사람들이 목표를 삼는 것에 대한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어떤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것이, 사실은 거의 대부분이 욕심에 의한 것이라고 하셨거든요. 보통 사람들이 가족들을 위해 세운 목표라 하더라도 결국은 욕심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말씀이시죠?



원장님 

정주영과 이병철 같이 열심히 우리나라를 키운 사람들이나 종교적으로 대단하신 분들께서 죽기 직전에 남기신 말씀을 들어보면 다들 한결 같이 본인들의 삶에 만족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다들 ‘사는 이유가 이거였었나?’라고 생각하며 후회를 하는거에요. 왜 후회를 하냐면 자기가 열심히 물질을 추구하거나 열심히 수행을 해왔지만 결국에는 죽음이라는 것이 있잖아요. 끝난다는 말입니다. 영원한 게 아니라 어느 시기가 되고 죽어 가니까, 그동안 재물이나 명성을 쌓아 놓았어도 허망한거지요. 유튜브를 보니까 80, 90세를 넘어서 본인들의 삶에 대해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가 있어요. ‘내가 예전에 이런 저런 생각을 했던 것을 실천하면서 살아왔다면 지금 이 순간 후회를 하지 않을텐데…’

근데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삶을 살아오면서 목표로 했던 것이 깨달음이 아닌 물질이었고, 그것을 완성시켰던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결국에는 ‘이게 아닌데’라는 걸 전부 느낀다는 말이죠. ‘내가 물질을 이루기 위해서 그 오랜 세월을 고심하고 노력한 것인가? 내 목표가 이것이었나?’라는 생각들을 한대요.


저는 이 얘기를 들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인을 포함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절대로 남을 탓하거나 무시하지 않고, 상대를 위한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왔다면 아마 죽을 때도 그냥 기쁜 마음으로 죽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내가 사망하는 것도 ‘내 자리를 물려줌으로써 다른 사람한테 기회를 주는구나.’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그 동안 자기가 살아왔던 의식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지면 그 사람에게는 죽음이라는 것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죠. 단지 잠깐 있다가 사라졌을 뿐인거에요. 그런데 이 사람은 사라지면서도 본인은 죽음이라는 생각을 안 할 거란 말이죠. 본인의 모든 것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존재해 왔으니깐요. 그런 의식자가 또 다시 태어나고 또 그런 의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결국 하나님의 의식이 아닐까요? 여기에 어떻게든지 자기가 무언가를 이룩하려는 욕심이 있어요? 어찌 됐든 간에 자기가 목표로 하는 욕심이 채워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누군가를 어렵게 만드는 게 있잖아요. 

그래서 이제 때가 온 것 같아요. 여태까지 우리가 살아왔던 모든 과정이 잘못된 것이 아니고 우리가 겪어야 될 그런 과정이었지만, 이제는 동시대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의식이 제대로 돌아와서 이 세상이 불국정토가 되어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A

사람들이 수명을 다 하는 순간 ‘이게 아닌데’라고 말하는 것도 결국은 본인들이 행복하지 않아서 그런 거잖아요. 행복이 끝까지 유지가 돼야 하는데, 본인들이 잡고 있는 것은 굉장히 많은데 놓을 수 있는 것은 없으니깐요. 보니까 돌아가시면서 만족하고 가시는 것보다는 뭔가 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가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부처님도 자기 제자들한테 자등명 법등명과 같은 말씀들을 남기신 것도, 결국은 죽기 전에 후회를 해서 그렇게 말씀하신 거지요?



원장님

맞아요. 그동안 우리가 흔히들 얘기하는 부처님과 같은 깨우친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모두 한결같이 그래요.



그러니까 원장님이 말씀하셨던 대로 그 의식을 가지고 살았던 사람이라면 유언이 따로 필요 없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평상시에 했던 행동이 결국엔 유언의 행동과 똑같으니까 굳이 유언이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원장님 

한을 남기면 안 됩니다. 사람들은 항상 한을 품고 사는데 한을 풀지 못하고 죽게 되면, 현생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다음 생에서 또 연결되거든요. 결국에는 항상 감사하고 기쁨 속에서 살면서 한이 없어져야 합니다.

근데 사람들이 또 잘못된 교육을 받은 것이 뭐냐면, ‘그냥 무조건 베풀라.’는 말을 착각들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베풀라고 하니까 자기가 갖고 있는 걸 무조건 물질로 베푼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물질로 베푼다는 건 거짓말이고 사기에요. 


진정한 베품은 마음을 베푸는 것입니다. 마음을 베풀면요, 그 마음을 받은 사람들이 마음을 베풀 줄 알게 돼요.

근데 물질을 받은 사람들은 모든 것을 물질로만 생각하게 됩니다. 자기가 현재 물질이 없으면 베풀게 없다고 생각해버려요. 그러면 그 사람은 없으니까 베풀지 못하니까 어떤 생각을 해요? 베풀지 못하니까 자기는 부족한 사람이고 자격이 안 되는 사람이에요. 마음을 베풀 수 있는데도 말이죠.

이 마음이 어마어마한 거에요. 토션장에서 보면 모든 것은 다 마음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니까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베풀어야 되는데, 자꾸만 사람들의 의식이 ‘마음으로? 그까짓 것 뭐 마음?’ 이러면서 마음을 무시합니다. 그건 진정한 마음이 아니에요. 자기 의식 속에 진정한 마음이 없는 거에요.

만약에 물질을 베푸는데, 거기에 마음을 담지 않고 베풀면 상대방에게 효력이 있을까요? 



오히려 독이 되지 않나요?



원장님 

독이 됩니다.

사람들이 베풀 때 진정한 마음이 없으니 오직 물질뿐이에요. 그러니까 사랑도 물질이에요. 

교회에 가면 사랑이라는 단어를 얼마나 많이 들어요? 그런데 가만히 보면 사랑이 물질의 사랑이에요. 진정한 마음의 사랑이 없어요. 절에 가면 자비란 단어를 그렇게 많이 듣는데, 마음의 자비가 있어요? 없어요. 다 물질의 자비에요. 

그래서 종교가 없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다 교묘하게 만들어버렸어요.



어떻게 보면 종교계에 있는 사람들의 의식이 그거밖에 안 되니까 그런 말씀을 계속 하시는 거죠?



원장님

그거밖에 안 되는 것도 있지만요, 사람들이 거기에 또 속고 있어요. 사람들이 ‘자기는 교리대로 해야지 깨달음으로 갈 수 있다.’라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제 어둠들을 드러나게 하기 위해서 이번에 제가 머카바를 만들어 낸 거에요. 이 머카바가 자기 내면의 진짜 모습을 드러나게 하는 하나의 시작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자기가 상상도 못할 행동을, 꿈과 같이 갑자기 지나가는 현상에서 보여지는 경우가 있어요. 대부분 ‘이거 뭐야? 왜 이런 게 보여?’하고 넘기겠지요. 게다가 부정적이고 흉측한 것이 보이면 ‘헛것이 보이네. 어떻게 내가 이런 행위를 했겠어? 말이 안되지.’하고 부정하겠지요. 근데 깨우치지 못하니까 깨우칠 때까지 계속해서 나타나거든요.

우리 회원 중에 예전에 있던 사람들이 이런 식이에요. 전생에 자기가 이런 일을 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말해줘도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얘기만 들으려고 했어요.



그러니까 좋은 것만 보고 듣고자 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비워내는 게 아니라 계속 채우는 거잖아요. 근데 나쁜 게 보이고 그걸 인정하면, 그걸 덜어내고 반성할 수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자기가 비워질 수 있지 않을까요?



원장님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인간들에게 아픔, 고통, 괴로움, 슬픔과 같은 모든 부정적인 것들은 우리를 일깨워주기 위한 스승이라고요. 그것을 고통스럽고 힘들게 생각할게 아니라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요.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위세 떨고 잘난 척하려고 온 게 아닙니다. 내면으로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정말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떤 상대방이라도 변화시킬 수 있는 마음을 깨닫기 위해서 왔다고요. 이게 인간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입니다. 사람들이 감명을 받을 수 있게 항상 준비가 돼 있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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