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덕 원장의 말씀
조문덕 원장의 말씀

[원장님과의 대화] 육식을 비롯한 업장의 발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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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광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 23-03-25 15:49, 조회 2,0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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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다른 사람의 세포가 몸 속에 들어오면 그 사람이 갖고 있었던 영혼, 에너지 등을 자기도 모르게 알게 돼요.

미국에서 있었던 일인데 한 석공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죽음 직전까지 갔어요.

그래서 급하게 심장 이식 수술을 받게 되었죠.

근데 이 심장을 제공해준 사람이 갑작스럽게 죽은 첼리스트였어요.

이식을 받게 된 이후로, 음악의 음 자도 모르던 이 석공이 갑작스럽게 첼로 도사가 되어버린거에요.

참 뒤집어질 일이죠.

그러니까 이식 받았던 심장 세포 속에 모든 정보들이 다 들어가 있는거죠.


사람들이 육식을 하게 되면 그 주위에 동물령이 보이게 돼요.

그게 우리가 고기를 먹으면서 들어갔던 기운이, 시간이 지나면서 드러나는 거에요.

숨겨져 있다가 뭔가가 해소되려고 드러나는 거죠.


천부경이나 예수제를 지내게 되더라도 한 번에 사라지는게 아닌가요?


원장님

사라지지 않고 본인이 그런 행위를 했으면 항상 주위에 있어요.


A

저는 2008, 2009년도부터 연구회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고기를 끊었거든요.

이렇게 십 몇 년이 지나고 나서도 여전히 그 기운이 남아 있을까요?


원장님

우리 몸에 계속 물이 들어가면 땀이나 대소변으로 불순물들이 배출되지요? 

순환이 되면서 세포에서 그런 기운들이 이렇게 빠져나오는 거죠.

이렇게 영체가 드러난다는 것이 그 기운이 실체를 드러내는거죠.


저도 2004년도까지 술과 고기를 먹었어요.

제가 어떻게 끊게 되었는지 말해줄게요.

하루는 어시장을 가서 죽어있는 물고기 곁을 지나게 되었는데, 걔네들로 부터 무슨 느낌을 받게 되었어요.

비록 생명이 끊어졌어도 생물들이 죽어가면서 힘들어하는 에너지가 계속해서 나오더라구요.

죽은지 얼마 안된 물고기들 뿐만 아니라 말라 비틀어진 황태 같은 애들한테서도 그런 에너지가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동물들이 죽었다고 하더라도 다 살아 있는 존재들로 인식이 되더라구요.

어류에서도 이런 기운이 느껴지는데 대부분의 육지 동물들과 같은 포유류에서 드는 느낌은 어떻겠어요?

제가 물고기까지 먹지 않으면 몸을 유지하는데 문제가 있어 아직까지는 물고기를 먹지만, 육지 동물은 먹지 않게 되니까 한결 편안해지더라구요.

나중에 제가 진짜 신의 의식으로 깨어나게 되면 음식은 거의 먹지 않게 되겠지요.


A

근데 서양 사람들은 고기를 많이 먹잖아요.

걔네들은 오히려 채식을 나쁘게 생각하는데, 근원 자체가 살생하는 쪽이라서 그런 건가요?


원장님

원인을 찾아보자면 서양 사람들이 믿는 구약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구약에 보면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볏짚은 쳐다보지도 않고 잡아놓은 어린 양만 먹는다고 나와요.

이걸 보면 아예 시작부터 고기를 먹게끔 만들어 놓은 것 같아요.

하기사 그 지방에서 가장 만만한 단백질 원이 양이긴 하지요.

양은 척박한 곳에서도 살 수 있고 고기 뿐만 아니라 양털이나 유제품들도 나오니깐요.

근데 서양 사람들도 채식 주의를 시작하는 걸 보니 아니라고 느끼는 것 같아요.


이전에 원장님께서 담배 기운이 각혈 등을 통해 빠져나갔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면 육식 때문에 발생했던 기운들은 빠져나올 때 신체적으로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원장님

글쎄요, 제가 고기를 끊고 나서 일어난 현상은 잘 모르겠어요.

근데 고기를 거부하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그렇게 좋았던 고기 굽는 냄새가 어느 순간부턴가 역하게 느껴졌기 때문이었어요.

체가 바뀌면서 자기 몸이 반응을 하니까 할 수 있었던 거지, 억지로 그렇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고기, 술, 담배를 한다고 해서 욕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그 사람들이 아직 영적으로 부족하니까 그런 것이지, 점점 영적으로 의식이 맑아지면 자연스럽게 몸에서 거부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연구회 물을 계속 마시면서 육식을 하면서 붙은 동물령이 드러났듯이

다른 사람들도 육식뿐만 아니라 숨겨져 있던 여러 업장들이 점점 드러날 수도 있겠네요?


A

저는 예전에 명상하면서 제 몸속에서 이상한 알덩어리를 보거나, 자면서 이상한 동물들이 막 튀어나오는 장면을 본적이 있어요.

그리고 이런 동물령 뿐만 아니라 제 몸 속에서 튀어나오는 소복 입은 귀신도 보면서 진짜 기절초풍했거든요.

놀라서 원장님께 연락드렸더니, 뭘 놀라냐고 하면서 드러나는 것은 다 좋다고 하셨어요.

그럼에도 너무 놀란 나머지 후유증이 족히 일주일은 간 것 같아요.


그래도 이러한 업장이 몸에 피부병으로 발현되는 것보다는 덜 괴롭지 않나요?


A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조금 전에 원장님이 보셨던 본인의 동물령을 본인이 보지 못하고 남이 봐줄 수도 있는 것처럼,

피부병으로도 발현될 수도 있고, 꿈이나 명상을 통해서 본인이 직접 볼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업장이 있는데도 안 보이는게 이상한게 아닌가? 안 보이는 사람은 없지 않나요, 원장님?


원장님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있죠.

여러 사람들이 자기 주변에서 그런 현상을 겪더라도 몇몇 사람들은 이상하게만 여기죠.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이를 경험하게 되면 그제서야 알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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