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과 시련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영적인 각성을 위하여 스스로 그것을 선택하였음을 알아야 합니다. 병이라고 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요? 인간이 본래가지고 있는 자가치유의 힘을 믿지 못하고 과소평과해서는 절대로 극복할 수 없습니다. 결국 질병이란 고통을 주어 내면으로부터 멀어져 있던 의식을 안으로 향하게 하는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겁니다.
암은 절대로 병이 아닙니다. 단지 마음가짐에 따라 정상적인 세포일수도 있고 스스로 자멸하는 병원균으로 돌변하게도 되는 이치가 있을 뿐입니다. 부정적이고 슬픈 생각을 많이 하게 되면 우리 몸은 삶의 의욕을 상실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음습하고 차가운 기운이 나오게 됩니다. 암이라고 하는 성분도 매우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더군요.
몸은 주인이 입력하는 의식상태에 따라 보여지는 현상일 뿐입니다. 잘못 입력되기 시작한 부정적인 사고가 차츰 그 강도가 높아지게 되면 암이라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유전이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그러한 유전인자를 간직한 자손으로 태어난 것도 따지고 보면 자신의 업의 파장에 의해 스스로 불러들인 결과일 뿐, 시작은 자신에게 있을 뿐입니다.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들에게도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모두 질서정연하게 하나의 큰 의식에 따르고 있으면서도 그 속을 들어가 보면 세포들의 자그마한 우주가 형성이 되어있습니다. 자신들의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것도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몸이 약화되거나 병원균이 침투하게 되면 자발적으로 백혈구를 늘리게 되며, 치료가 끝나면 적절한 수로 조절을 하게 되는 겁니다. 내 안의 살림을 잘해야 하나의 마음이 되어서 자발적으로 몸이 움직이게 됩니다. 육체는 19세기에 머물고 있지만 우리의 환경은 21세기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세월이 진보된 것만큼 몸도 따라줘야 별다른 문제가 없게 됩니다.
그러나 생활이 윤택한 이면에는 더욱 고치기 힘든 난치병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는 몸을 잘 움직이지 않아 돈을 지불해가면서 몸을 단련시켜야 하는 직종들만 난립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태가 계속 지속된다면 몸은 자신의 기능을 상실해 버리게 됩니다. 요즘은 감기만 걸려도 병원에서 무조건 주사를 맞으라고 강요를 한다고 하니 우리 몸의 면연력을 스스로 약화시키는 행위가 아니겠습니까?
이제는 밥을 먹고 힘을 내는 것이 아니라 병원에 자신의 몸을 모두 내맡겨 간이 안 좋으면 간을 바꾸고, 심장이 안 좋으면 다른 인공심장으로 바꾸어 버리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사회의식이 장려되어 가고 있습니다. 편리성 때문에 과학이 진보되어 무엇이든지 가능한 사회가 되어가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것을 빼놓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우리의 몸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내 안에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간단한 질병에서부터 불치의 병까지 모두 완치될 수 있는 시스템이 이미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인들 자신은 그 사실을 모릅니다. 자신을 믿지 못하고 쉽게 약에 의존하는 사고방식이 정신과 육체의 불균형을 가져오고 있음을 하루속히 깨우쳐야 합니다.
수 년 전 『암과 싸우지마라』(한송출판사, 저자: 곤도 마코토, 노영민 옮김)라는 책이 출간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껏 암을 치료하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는 90% 효과가 없다는 겁니다. 담배나 음식, 식수, 환경에서 오는 요인으로 정상세포에 상처를 남겨 암을 유발하게 되며 유전과도 별 관계가 없다는 놀라운 사실을 확인시켜주고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암에 대하여 새롭게 해석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초정밀의 기계를 이용하여 완벽한 수술을 하여도 그 최후의 순간에 항상 원점으로 좌초되는 결과가 발생하게되니 더 근원적인 문제에 접근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정신적인 영역으로의 탐구가 시작이 되었고, 암을 싸움의 대상으로 보아서는해결을 할 수 없음을 인지하게 된 겁니다.
이러한 시도는 국내뿐만 아니라 이미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현상입니다. 절대로 자르고 제거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은 아닙니다. 암을 극복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철저히 암세포를 제거하였다고 해도 또다시 재발을 하게 되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단지 운이 좋아서 완치가 되고, 의사를 잘못 만나 재발하는 걸까요? 아닙니다. 이는 물리적인 모습만 봤을 뿐, 병을 일으키는 진짜 원인은 마음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병은 육체의 문제가 아닌 정신이, 영혼이 병들어 있음을 일깨워주는 경고입니다.
어둠의 의식을 바꾸어 본연의 모습인 순수하고 밝은 빛의 모습으로 돌아가라는 채찍질을 하는 내 안의 스승님의 한 모습일 뿐 절대로 두렵거나 거리낄 상대가 아닙니다. 남을 미워하고 왜곡된 사고를 하면 상대방보다 그러한 생
각을 하는 자신이 더욱 고통스럽고 지옥과 같은 삶을 살아가게 됨을 알아야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용서를 받고 싶으면 상대를 용서해야하는 것이며 사랑해야 나의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행복해지는 겁니다. 마음이 치유가 되면 정말 기적같은 일들이 이루어집니다. 부자유스러운 마음의 찌꺼기들이 모두 제거되면서 병들었던 장부들이 다시금 정상적인 세포로 바뀌어 건강해집니다.
필자는 불치의 병으로 고생하던 여러 환자들에게 기(氣)를 넣어본 결과, 병이라는 것은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습관을 만들어 보세요. 그것이 모든 병의 원인을 절식시키는 가장 강인한 면역력이 아닌가 합니다.
(그 당시 필자에게 전해준 암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정 진수 박사님이 정식 교수로 취임이 되어 그동안의 논문을 발표할 수 있는 힘이 생기기까지 그 내용을 아직 밝힐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 진수박사님의 연구논문을 하루속히 발표할 수 있는 날을 진심으로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