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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love9g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87.154), 작성일 03-10-22 13:42, 조회 4,17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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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올리는 것.. 많이 망설였는데 도움 되는 말씀이나 조언, 행여나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염치없이 글 올려봅니다.





근래에 들어 이런 생각 저런 생각들.. 참 많아졌습니다. 잡념이 많아졌다는 말일 수 있습니다. 지금 적지 않은 나이지만 남들 다 잘하는 직장생활을 하는 것도 아니고, 사랑다운 사랑해본 것도 아니고 고집은 세서 여기저기 적응은 왜이리 힘든지 알 수가 없습니다.



답답한 일이 많아 오늘 아버지와 함께 점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다른 사람들은 점괘를 다 알려줬는데 저는 알려주질 않더라는 겁니다(아버지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점괘가 보이질 않는지 복채를 돌려주더군. '답답한 순간을 넘겨보자'는 마음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과 달리 더 답답하고 복잡해진 느낌입니다. 머리 다 깎으라는 말만 여러번 듣고 왔습니다.



요즘은 가끔 저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나올때가 있습니다. 티비를 보다가 분명 재밌고 신난 오락 프로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어려서(지금 이 순간에도)는 늘 내가, 내가 아닌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 이외의 다른 무언가 있는 것 같기도 한 그런 느낌들요. 아니면, 그 무언가가 진정한 나일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나날이 많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두려운 마음이 앞섭니다. 버릴건 버려야 하지만, 당장 힘들고 어렵고 무언가 해야 하는데 놀고 있는게 한심하기 그지 없고 마음은 조급해지고. 후우..



이러한 연유로.. 염치 불구하고 좋은 말씀이나 조언.. 부탁 드려봅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12 21:14)

김주연님의 댓글

no_profile 김주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57.239,

  힘이 드시겠지만 그 순간 채널을 바꿔보면 어떨까요?
이건 내꺼 아니야! "난 행복" "난 기쁨" "난 축복" "난 은총"
난 항상 즐겁고 희망찰 것이고 그러므로 모든일은 자동적으로 잘 이루어 질 것이다.
지금 갖고 ㄱㅖ시는 어둠의 매트릭스로 부터 빠져 나오세요.
그리고 세상을 향하여 외치세요.
난 생명있는 모든 것들을 너무너무 사랑해!
도움이 되셨음 좋겠군요.
어둠은 밝음을 위한 것이랍니다. 그러니 당장 채널을 돌려버리세요.

희망님의 댓글

no_profile 희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7.242,

  神이 인간의 삶 안에 어떻게 존재하시는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또 우리에게 어떤 일을 행하시기 위해 존재케 하셨는지도 깨닫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 자신의 모습을 한 번 돌아보십시오. 만약 이해할 수 없는 불행이나 고통을 겪고 계시다면 그것은 神이 당신에게 어떤 위대한 일을 하시기 위함임 을 생각하십시오.

이것은 꽤 오래 전의 올바르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직장인이자 한 가정의 가장 이야기입니다. 그는 집에서는 나무랄 데 없는 아버지이자 애처가였으며 회사에서는 두말할 것 없이 성실한 사원이었습니다.

그러한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그에게 불행이 닥치기 시작한 것은 한 소녀 때문이었습니다. 퇴근하면 항상 집으로 직행하던 그가 그날도 역시 퇴근 중이었다고 합니다. 어느 길 모퉁이를 지나는데 판자로 지은 담장 안에서 웬 흥얼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소리는 도저히 거스를 수 없는 느낌을 가지고 그를 빨아들였습니다. 안에는 어린 소녀가 앉아 소변을 보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 소리는 소녀가 흥얼거리는 노래였던 것입니다. 꿀벌에게 상대를 부르는 페로몬이 있듯이 인간에게도 이성을 매혹시키는 그런 향기가 있다고 합니다.

소녀가 바로 그런 이성을 마비시키는 향기를 내뿜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소녀를 강간하게 되었고 곧 바로 그 아이의 가족에게 들키고 말았습니다.

경찰서에 끌려가 자술서를 쓰는 순간에도 어떻게 자신이 그런 일을 저지를 수 있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내가 미쳤지... 내가 죽일 놈이지... 도대체 어떻게 그런 일을 저지르고 말았을까...' 미칠 것 같은 그의 마음과는 상관없이 형을 살게 되었고 당연히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도 버림받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출소한 후에도 그의 방황은 멈춰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자책과 고뇌로 떠돌다 우연히 절에 들어가 잔일을 도와주면서 밥을 얻어먹게 되었습니다. 워낙에 성실했던 그는 차츰 신임을 얻고 급기야 행자승을 거쳐 정식으로 僧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스님이 된 그때까지도 자신이 왜 그런 불행을 겪게 되었는지 여전히 알 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좀 흐른 후 깊은 수련을 통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전생에 자신은 고고한 선비였고 소녀는 그를 너무나도 사모하다 죽은 처자였습니다. 이룰 수 없는 사랑이 한이 되어 이승에서 그렇게나마 그를 끌어드린 것이었지요.

그리고 그것은 지금처럼 깨달음의 길로 인도하기 위한 부처님의 깊은 뜻이 내재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소녀 역시 神의 뜻대로 그렇게 된 것이고 그가 겪은 방황과 고통도 모두 얻기 위한 장치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적용되는 일입니다. 각기 다른 형태로 살아가고 또 고통받는 사람들 모두 그 생애를 통해 어떤 큰 가치 있는 것을 얻기 위해 수행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생애는 그만큼 소중한 기회이며 공부의 도장임을 알아야 겠습니다.

(이곳 "체험담"에서 옮겨 보았습니다.)

靑雲님의 댓글

no_profile 靑雲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12.113,

  우리들의 좁은 소견으로 멋데로 나쁘다 좋다는 판단을 하는 것에는 무리가 많다고 봅니다.
누가 어떤 환경에 처해 있던 모두가 다 신의 계획에 의해서 그렇게 된 것이라는 신념을 가진다면 아마도 불행은 사라질 것입니다.

벗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61.♡.229.123,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고 돌리는 글은 아닙니다만,그냥 제 옛날의 기억을 새삼 끄집어 내기에 몇자 적습니다.

저도 예전에 학업(고등)을 마치고 이리 저리 방황도 하고 했더랍니다. 내게 맞는 적성은 원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갈등도 참 많았었지요. 님의 말처럼 그런곳에 찾아가면 똑같은 소리들을 하더군요^^.중팔자라나 머라나...
지금 저는 조선 중공업에서 배의 일부분을 만드는데 일조를 담당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지요.
마음먹기에 달렸더라구요. 전 예전부터 道라는 것은 삶 속에 묻어있지 결코 산속에 묻혀 있다고 생각지는 않았거든요.
저도 가끔 저에게 그런 말을 합니다. '넌 본래 여기 지구의 사람이 아니었어.그렇기 때문에 적응하기가 힘든거야! 남들한테 속기도 잘하고 혹 하기도 잘하고, 그치만 나에겐 여기 올수 밖에 없었던 그 어떤 이유가 있었을꺼야. 그러니 그걸 찾아보자. 그냥 찾기만 하면 좀 그러니까 사람들의 일을 하면서 서로를 겪으면서 알아보자' 라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지금 전 피라밋과 히란야를 이용한 명상을 하고 있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기운도 나누어 주고 (우주의 기운이죠^^)이런 저런 일들을 하며 그 어느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님도 너무 의기 소침하게 있지 마시고 조금은 생각의 변화를 줘 보심이 어떨런지요. ^^*

지우님의 댓글

no_profile 지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6.33,

  여기는 체험 삶의프로그램 입니다.
이 지구는 하나의 학교이지요..이프로그램[matrix]안에서
일어나는 프로그램을 한번 해킹해 보세요
해킹은 스스로의 사랑의 마음을 품는것 입니다.
간단한이치 깨달음=사랑=본모습으로가는우리=신=우주=마음
=긍정의모든것들.
이상합니다

지우님의 댓글

no_profile 지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16.33,

  ps : 그보다 먼저 가장 중요한것은 본인의 마음가짐 입니다.
진동수 피라밋 히란야 .....다 좋은 기 제품이고 마음입니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 변화가 없다면 아무필요가 없는것입니다.
스스로의 냉철함을 읽지마시고..그다음 피라밋과 히란야..
진동수............다음.....필요하다면 상담을 하셔도 괜찮을듯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가장 우선은 본인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자신에게 먼져 굳힌 후 생각하세요 항상.....어디에있던..^^
우리 연구원 회원들과 원장님은..다 같은 빛의 형제들 이기에..
같이 변화하고 싶은 마음 뿐~ 입니다.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