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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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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1.♡.82.202), 작성일 03-01-29 02:21, 조회 9,46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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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좀......



오늘은 정말 추운 날이네요. 찬 바람이 싱~ 싱~ !!

밖을 내다보니 눈이 조금 쌓였네요.



전번에 피라미드 히란야를 구입할 당시(주문하고 난후)저의 할아버지와

서울의 처제와 우리 근처에 슈퍼아저씨가 병원에 입원했었다고 그랬죠.



물론 처제는 오래지 않아서 퇴원했었구요.(늑막염)

오늘 낮에 우리 할아버지가 퇴원을 하셨답니다.(이유없는 노환병)

저녁에 슈퍼갔다가 아저씨안부(뇌졸증)를 여쭈었는데 오늘 낮 11시 30분경에

퇴원을 하셨다는 거예요.



두분이 똑같은 날에 입원하고 똑같은 날에 퇴원하고.....



이거참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엔 좀....



울 아내하고 둘이서 말을 하면서 웃었답니다.

이거 웃어야 될지~ 말아야 될지~




* 블루스카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2-05 11:23)

길문님의 댓글

길문 이름으로 검색 211.♡.82.202,

  아까 연락을 받았는데 잘하면 할아버지가 돌아가실거 같네요.
전 완쾌하셔서 퇴원하신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moon님의 댓글

moon 이름으로 검색 218.♡.88.47,

  잘 하면 돌아가신다 고요.. ㅡㅡ; 어째 말이 좀 이상하네요..

길문님의 댓글

길문 이름으로 검색 211.♡.107.55,

  현재 84살인데 노환이신듯합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프신데가 있으셔도 말씀하시는거나 걸으시나거나 크게 문제는 없으셨거든요. 갑자기 쓰러지셔서 병원에 들어가신건데 (의식도 혼미하시고) 병원에서도 문제는 없다하고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니.....예전 큰 할머니도 그렇게 돌아가셨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