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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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토션파천부경은 내면의 귀를 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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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수한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47.230), 작성일 20-09-08 20:14, 조회 2,534, 댓글 0

본문


(붉은쇳대 4권이후 부분발췌)

원장님:“저도 그러길 바라지만, 실제로 기운을 관해보면 고통을 주던 영가가 죽은 듯이 숨어있거나

육체 여기저기 도망 다니기 바쁩니다. 그런 상태에선 불덩어리가 몸 여기저기로 돌아다닌다는 사람도 있어요.

천기를 받아 산사람의 영혼과 육체가 힘이 생기기 시작하면 어떤 영가는 부정적인 힘이 약화돼 잠자듯이

숨어있기도 하고, 어떤 영가는 견디지를 못해 몸에서 나가 주변을 배회하기도 합니다.

 

그동안 산사람은 전에 비해 정신이 맑아지면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게 되지만. 완전히 영가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인지라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에너지에 적응이 된 혼령이 다시 난동을 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 사람의 경우를 예를 들어 말씀드려볼까요. 젊어서 법사의 역할을 했었던 사람이 있습니다.

이 분을 A라 하고, 현재는 평범한 주부로 삶을 살고 있는 B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은 70이 넘으신 A란 분이 어느 날 집안을 온통 뒤집어엎고, 가족들에게 횡포를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소위 미쳤다고 말하는 그 증세입니다. 병원을 모시고 가면 정신질환에 치매란 말만하지 왜 병이 발생을

했는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잠도 안자고, 밥도 안 먹고, 하루 종일 물건 집어던지고, 소리만 고래고래 질러댑니다. 근처에 갔다간

얻어맞기 일쑤고, 사람이 미치거나 빙의가 되면 힘이 아주 장사가 되거든요. 웬만한 장정들도 한번만 밀치면

다 나가떨어져요. 어찌나 횡포가 심하신지 옆에 사람이 접근을 할 수가 없었어요.

 

이대로는 서로 못할 짓이다 싶어 사위가 여기저기 방법을 찾던 중, 우리 연구회 싸이트를 찾아냈네요.

며칠 동안 천주칼럼이랑 다른 글들을 다 꼼꼼이 읽어보곤 저에게 전화를 했어요. 여기라면 장인어른을

고쳐줄 수 있지 않겠나 싶었겠죠. 사위의 말을 다 듣고 장인어른의 상태를 관해보니 참나, 장모님이

떡하니 남편 몸에 들어가 있지 않겠어요.

사위말로는 장인어른이 천도를 다 하셨다고 하지만, 실상은 여전히 떠나지 않고 남편 옆에 착 달라붙어서

한풀이를 실컷 하고 있던 겁니다.

 

아마 생전에 남편에게 불만이 많았나봅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장인어른이 인물이 훤하니 좋으셔서

여자들이 자꾸 달라붙는대요. 작은 처가 몇 명 있었는지 그 꼴을 참지 못한 부인이 화병이 생겼겠죠.

천도를 해야 하지만, 내용만 보곤 알 수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일단 아버지 이름으로 천부경을 하나 해주라고 했습니다. 반드시 장인어른에게 변화가 일어날

테니 지켜보고 나중에 얘기하자고 했어요. 연구회를 찾아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보면 다른 곳에서

여러 번 천도를 했다가 효과를 못 보신 분들이 최후에 찾아오는 곳이 바로 이곳, 연구회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천도를 말하면 겁먹는 분들이 다분히 있어요. 사위의 경우에도 고조 까지 천도하는

내용을 보곤 약간 걱정을 하는 것 같아 천부경을 하시라고 한 겁니다.

그런데, 천부경 한 개를 해주고 났더니 그 다음날 식사도 안하고 잠도 못 주무셨던 아버지가 잠도 잘 주무시고,

식사도 하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잠을 아주 달게 잤다고 말씀하시는 모습에 가족들이 다 놀라고 말았습니다. 아하하 하하

참 거짓말 같은 일이죠?

 

아무튼 그날 이후 서서히 정신이 맑아지면서 정상인이 되셨어요. 딸 내외와 한번 연구회도 방문한 적이

있었죠. 정말 키도 장신이고, 눈이 부리부리하신 게 신기도 강하고, 능력이 꽤 많으셨겠더군요.

그분 말로는 자기는 사람을 보면 그 안에 들은 혼령이 다 보이고, 자기가 제령을 하면 혼령들이 벌벌 떨며

다 도망을 간대요.

자기는 돈보단 불쌍하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제령과 천도를 많이 하셨다는데, 어쩐 일인지 자기 부인만은

천도도 안 되고, 아무리 제령을 하려해도 더 달라붙어 떨어지질 않았으니 참 이상한 일이라 합니다.”

 

미  연:“제령은 혼령을 일시적으로 내쫓는 거지 천도가 아니잖아요. 본인은 천도를 했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하나도 천도가 되지 않은 것 같은데요?”

 

원장님:“혼령의 힘이었지 천도가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저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내려가는 날 그동안 모셨던

신당과 천신들을 모두 치우겠답니다. 그분도 마음 같아서는 그 일을 하고 싶지 않았대요. 자기도 모르게 그런

힘이 생겨 어쩔 수없이 사주도 보고, 제령 하는 역할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더군요.

이젠 저를 통해 깨닫는 방법과 마음 공부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았으니 전에 했던 생활을 다 청산하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