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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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만큼 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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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순수한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47.230), 작성일 20-03-04 22:49, 조회 3,08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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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친구와 전화 통화를 합니다.

"그사람 말이야. 말이 너무 많아. 잘난체도 심하고. 같이 있는게 피곤해."


이렇게 우리는 아무 생각없이 남을 헐뜯는게 마치 하루일과처럼 되어 버렸고,그것이 즐거움인냥

되어 버렸습니다.

"만나서 또 이야기해!"


ㅎㅎㅎ  어디서 많이 듣던 이야기죠?

마치 이런말이 여자의 상징처럼 되어버렸지만, 요즘은 그렇지만도 않는것 같아요.


명상이나 마음공부를 한다고 절이나 수련단체를 다녀도, 저는 언제나 그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단체 어딜가도 모여서 남을 욕하고,파를 나누고,남들보다 위에 있으면서 으시대려하는 것은 똑같아

실망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명상을 하는데 빛이 막 쏟아져 내리면서 엄청 시원했습니다. 사방이 유리로 가득하고 저밖에 보이지

않았어요.

몸이 붕 떠있는것 같은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서, 다른차원에 있는것 같더군요. 신비한 체험이였습니다.."


수련단체를 가면은 흔히들 볼수 있는 일들입니다. 다 악마들의 장난인줄 모르고 그때는 저 또한 부러워 했습니다. 


'아!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나는 언제 저렇게 되지?' 하며, 만트라나 다라니를 외우는데 집중했습니다..

명상이나 수련에 시간을 들인만큼 몸은 변화하기 시작했죠. 차크라가 돌고, 기운을 느끼고,정화도 되었죠.

그런데, 한가지!

저라고 생각했던 그 습(習)은 하나도 바뀌지 않았던 겁니다..

사랑과 자비를 할거라고 했지만,나에 말을 잘들으면 사랑하고, 안들으면 저주하고,토라지고 이러한 일들을

반복하면서 '난 언제 깨어나지?  난 언제 깨달지?' 하며 헛다리만 짚고 있었던 거죠.


이것도 안되니 영성책에서 답을 구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많지는 않지만 몇권의 책은 읽어 남들에게

앵무새처럼 떠들수 있는 지식은 남겼습니다.  교회나 절에 가면 혹시 나에 기도를 들어주지 않을까해서

처님이나 예수님에게 죽도록 매달려 기도를 해보았지만 저라는 인간은 그대로더군요.

원장님을 만나 저에 업장을 정리하면서부터 자신이 낸 마음이 얼마나 주위와 이 우주에  큰 영향을

주는지 알게 되었고,이 마음은 만나지 않아도 시공간을 초월하여 남을 향한 분노와 저주가 엄청난 고통을

상대방에게 주는 것을 뼈져리게 느껴가고 있습니다.


내가 지금 누군가 미워하고 질투하는 것은 전생에서도 그러한 행위를 한것이고, 그것은 전생에도 현생에도

나에 습관처럼 되어 똑같은 행위를 반복함으로써 더한 업을 쌓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직접 죽이고,싸우지

않지만 모든 것은 에너지로 되어있기 때문에 그 마음이 어둠의 에너지가 되어 상대방을 죽이기도 하고

다치기도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며칠전에는 제가 누군가에게 분노하는 마음이 마구 일어났습니다. 제어할수 없을 정도였죠.

하루정도 심한 갈등을 하고 마음을 내리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오! 그런데, 다음날 만난 그사람은 얼굴이

망신창이 되고 온 몸이 아프다며 울상이 되었습니다.  많이 미안했습니다.

하지만, '왜 날 건드려! 왜 자꾸 미운짓만 하지!'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마음은 저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도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미안하면서도 단서를 붙여 회피하려는 마음이죠.


그런데, 오늘에서야 왜 그사람과 제가 유독 사이가 좋지 않고, 마음이 맞지 않는지 드러났습니다.

아주 고대때부터 저와  애증에 관계가 많았고, 전생에서도 서로가 미워 못잡아먹어 안달이 난 사람들

이였습니다.  지금 다시만나 서로의 업을 풀라고 하늘이 준 마지막 기회인줄도 모르고, 또 다시 미워하고

욕하고 헐뜯고 악마 짓은 죄다하고 있었던 거죠.

다른데서 오는 악마가 최고의 악마라고 하지만, 실은 저의 바뀌지 않는 습이 바로 최고의 악마였습니다.


업이란 바로 나에 습(習)이였던 거죠.

지금 내가 일으키고 있는 마음,행동들이 나를 오랜 윤회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했던 장애물이였습니다.

습(習)을 우리는 단순하게 생각했지만, 여기에 어마어마한 비밀이 있다는 것을 저는 지금에야 깨달게 되었고,

원장님의 말씀과 행동에서 길을 찾았습니다.


혼자서는 자신을 지켜보고 알아간다는 것이 힘이들때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비로운 체험을 하면서 자신은 깨어났다,깨달았다 하지만 어둠들의 장난에 속는 경우가

많고, 혼자서는 알아내기가 힘듭니다.

나에게 반복적으로,마치 나인 것처럼 행동하는 이 습관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지 이 또한 혼자서는 찾기

힘듭니다.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면서 가야 합니다.  상대방을 보면서 나를 보게 되거든요. 그래서, 언젠가는 너와

내가 둘이 아닌 하나임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거울입니다.  빛이 하나일때보다 둘이 있을때 더 반짝이고, 그 긍정적인 마음이 또 하나로 뭉쳐

주변을 나라를 세계를 우주를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꿉니다.

지금 코로나바이러스다  신흥종교다하고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이것은 우연히,또는 늘상 있는 일이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바꾸지 않는 마음의 습이 그대로 표출되어 드러난 것뿐입니다.  이 와중에도 마스크를 사재기하는

사람들을 보십시요.

다른생명은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자기의 이익과 생명만 중요하다는 마음뿐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반복적인 습을 할때가 아닌데 말이죠.  

지금 우리 바로 코앞에 하늘의 심판이 다가와 있는데 말입니다.



업(業)인 습(習)은 바로 내가 바뀌려고 노력할때 사라집니다.  그리고, 자유를 얻는 것입니다.

조문덕원장님께 알고 싶고 궁금한게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마음을 열고 서로 이야기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고 여깁니다.


언제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