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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젊게 해 신체능력 회복,美연구진 '꿈의신약'개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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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백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47.230), 작성일 19-03-16 18:35, 조회 3,07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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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몇 년 안에 나이 들어도 가치 있는 삶을 살도록 신체 능력을 젊었을 때처럼 회복해주는 ‘꿈 같은 약’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최근 SCI급 생화학약학지인 ‘바이오케미컬 파머칼러지’(Biochemical Pharmacology)에 실린 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미 텍사스주립대 갤버스틴의대(UTMB) 연구진이 나이가 들어도 근육의 크기와 힘 그리고 대사 상태를 크게 향상해주는

약을 만들어 동물 실험에 성공했다.


우리 몸은 나이가 들면서 노화해 골격근을 회복하고 재건하는 능력을 점점 잃게 된다. 이에 따라 만 35세 무렵부터

근육량과 힘 그리고 기능이 계속해서 감소한다. 이는 결국 나이 든 사람들이 독립적이고 활동적인 삶을 사는 것을 현저하게

제한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번 연구를 이끈 스탠리 와토위치 생화학·분자생물학과 부교수는 “근육의 줄기세포에서 나이와 관련한 기능

장애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단백질을 발견한 뒤 그 영향을 제한하는 작은 분자 약물을 개발했다”면서 “근육 속 줄기세포를

더 젊은 상태로 ‘리셋’해 활력을 되찾아 근육 조직을 더 효과적으로 치유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근육을 다친 나이 든 쥐들을 대상으로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쪽에는 이 새로운 약물을, 나머지 한쪽에는

위약(플라세보)을 투여했다.

7일간의 실험 뒤 연구진은 약을 투여한 나이 든 쥐들은 근육 속 줄기세포의 기능이 더 향상해 다친 근육을 활발하게

치유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심지어 이들 그룹은 근섬유의 크기가 두 배로 커졌고 위약을 투여받은 그룹보다 근력이 70%

정도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약물 치료를 받은 쥐들과 그렇지 않은 쥐들의 혈중 화학물질은 비슷했기에 약물의 부작용 역시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했다.


연구에 참여한 하르시니 닐라칸탄 박사(생화학·분자생물학과)는 “현재까지 나이와 관련한 근육 퇴행을 늦추거나 붙잡고

또는 되돌리는 치료 방법은 개발되지 않았다”면서 “이번 결과는 아직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나이 든 사람들이 더 건강해지

도록 도울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혁신적인 약물 개발을 도움으로써 나이 들어도 더 활동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살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읽으면서 젊어지는 '꿈의신약'이 나왔다는 말에 기쁘기만 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팽팽했던 근육이 물렁물렁

해지면서 힘이 없어지는 것을 느끼는 것은 슬픈일이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마음공부를 하는 사람으로써 육체가 젊어진다면 금상첨화이지만 마음이 부정적인

상태에서 육체만 젊어진다면 본인의 의식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을 힘들게 하겠는가.

흔히들 사람들이 나쁜짓만 일삼는 사람에게 '저인간 귀신은 안잡아가고 뭐하나'라는 말을 한다.

오래오래 살면서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그런사람은 되지 말아야 할것 아닌가.

의식과 육체는 하나로 되어야 진정한 빛의세계의 사람이며,의식이 육체에 따라오지 못한다면 좀비와 다름이 없을 것이다.


앞으로 상상도 할수 없는 신약들이 나올 것이다.

우리의 의식도 거기에 맞추어 간다면 지금 이자리가 천국이 될것이다.


자료제공:https://news.v.daum.net/v/20190316155101502?rcmd=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