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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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치료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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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백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47.230), 작성일 19-03-14 18:46, 조회 2,88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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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방에 계시는 한 보살님 가족의 암치료 과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어려서부터 사람들을 리드하는 성격이 강하고 커가면서 형제을 비롯해 직장사람들 위에 있으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남들보다 열심히 살았고 지금의 남편을 만나 한 지역의 공무원 중간관리자로 사람들의 칭송도 받았습니다.

절에 다니면서 불공도 열심히 드리고 나름 지역의 발전과 사람들을 위해 봉사도 많이 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쓰러졌습니다.  급히 남편을 모시고 병원에 도착하고 큰병이 아니길 바라며 의사선생님을 기다렸

습니다.  그런데 의사는 냠편이 급성백혈병이라는 천청병력같은 소리를 하였습니다.


눈앞이 깜깜하고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보살님이 다니는 절의 스님에게 급히 달려갔습니다.

"스님! 남편이 큰병에 걸렸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살려주세요."

"정성을 들이세요.그러면 좋아질 겁니다."

보살님은 남편이 병이 나아지기만 한다면 못할게 없다는 마음으로 삼천배,108배를 수도없이 반복을 하며 부처님께

기도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병은 점점 더 악화가 되었고 남편의 몸은 검고 단단하게 굳어만 갔습니다.

병원에서 조차 가망이 없다고 죽을 날짜만 기다렸습니다.


어느날 슬픔에 잠겨 보살님이 남편옆에 있었는데  소리가 들렸습니다.

"가방을 열어 보아라"

보살님은 소리가 들려 놀랬지만 가방을 열어 보았습니다.

"경전을 꺼내어 펼치거라"

보살님은 소리가 들리는 데로 경전을 펼치는데 경전에서 빛이 확 퍼져나와 보살님의 온몸을 감싸고 손을 뜨겁게 달구

었습니다. 

"너에 손을 남편의 몸에 올려 놓아라."

보살님은 소리에 이끌려 남편의 몸에 손을 올려 놓아 남편의 몸 여기저기를 어루 만지며 새볔이 올때까지

만졌습니다. 피곤이 밀려와 잠깐 잠들고 일어나 남편의 몸을 살펴보니 돌처럼 굳어 있던 몸이 말랑말랑해지고 피부색깔도

정상으로 서서히 좋아지고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한 마음에 절의 스님에게 달려가 '감사합니다'를 몇번이나 말씀드리고 절에 큰공사 비용도 기꺼이 드렸습니다.

절의 일이라면 최우선으로 하며 봉사를 하였습니다.

보살님은 남편의 병도 완쾌되어 날마다 행복하기만한 나날들이였습니다.


몇년에 시간이 흐르고 보살님에게 큰 시련이 또 왔습니다.

남편분께서 이번에는 골수암이라는 병에 걸려 큰 슬픔을 주었습니다.

보살님은 절에 스님을 찾아가 이번에도 살려달라 부탁드렸습니다.

"스님 남편이 다시 큰병에 걸렸습니다. 살려주십시요."

"아니,마음공부을 어떻게 했길래 그런병에 걸려.알아서 하세요."
보살님은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였습니다.

' 절에 포교일이라면 집안일보다 먼저 우선시했고, 얼마나 불공을 드렸는데 이게 무슨 말인가!  스님이 너무 섭하구나.'

하며 절을 나와 정처없이 걸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남편에게 이상한 소문까지 났습니다.

보살님은 남편이 봉사하는 여자단체의 한 여성분과 바람이 났다는 소리에 당장이라도 가서 남편을 죽이고 싶었습니다.

남편을 살리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매달렸건만 이런 소리만 들리니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죽일놈 살릴놈하며

남편의 욕이라면 한시도 쉴 날이 없었습니다.하지만, 남편은 실제로 여성들과는 정성을다해 봉사에힘썻다는 것외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지요 



보살님과 절친한 지인분이 연구회에 회원분이 셨는데 보살님의 소식을 듣고 서울에 있는 원장님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보살님은 어떤분이길래 이분이 이렇게 좋은 말씀을 하시나 하며 지인분이 연결해 주시는 전화로 통화를 하였습니다.

원장님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부터 마음이 편안해지며 욕하는 마음이 쑥 사라졌습니다.

'이건 뭐지? 한번도 겪어 보지 않은 현상이다. 통화만 하였는데 이렇게 마음이 편안해 지다니.....'

보살님은 다음날 기차를 타고 서울에 올라와 연구회 문앞에서 원장님을 기다리셨습니다.


원장님과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 남편의 이야기를 하며 가슴에 고통이 눈녹듯이 사라짐을 경험하였고, 1주일에 한번

서울에 있는 병원에 암치료를 위해 남편과 올라오면서 연구회에 내방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병원에서는 임상실험을 위해 몇분의 암환자분에게 실험을 하고 있었는데 남편분이 그 중에 한분이셨습니다.

서울에 올라올 때마다 원장님에게 기를 받고 내렸갔습니다.

병원에서는 똑같이 임상치료를 하는데 남편분만이 효과가 가장 빠르다며 이유가 뭔지 궁금해 했습니다.

보살님은 임상치료를 하면서 원장님의 기 때문에 이렇게 남편이 좋아졌음을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임상치료를 마치고 검사를 한결과 골수암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다른분들은 효과가 그다지 좋지 않은데 남편분은 완쾌가 되어 의사들조차 인정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효과가 균등하게 나오지 않고 남편분만이 병이 사라지니 혹시 오진이 나올수가 있다는 생각에 1달에 한번씩은 검사를

위해 병원에 오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그뒤로 몇번의 검사를 해도 재발은 되지 않았습니다.


보살님은 20년이라는 세월동안 남편분과 함께 연구회의 회원으로 의식성장을 이루어가며 원장님과 함께 하십니다.

요즘은 어렸을때부터 본인의 삶이 떠오르며 '내가 어떻게 저렇게 살았을까, 이기적이고 욕심에 가득찬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남들보다 위에 서려고 많은 사람들을 아프게 하고 살았으니 참으로 한심하고 반성과회개하며  본인을

뒤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원장님은 오늘 보살님의 이야기를 해주시며

 "이분은 지금 살아서 죽음의 경험을 하시는 것입니다.  지난날의 자기를뒤돌아 보며 반성하고 뼈아프게 그 고통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기가 저질렀던 과오는 잊은 채 좋은 것만을 기억하며 다른사람들의 고통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자기 자신을 잘 뒤돌아 보십시요." 사람이죽으면 염라대왕앞에서 심판을받는다고합니다, 그러나 심판을

  미리받는다면 염라대왕앞에 갈 필요가 있을까요?

이 이야기를 듣는 순간 나 자신이 너무 창피했습니다.

자신의 어둠은 들여다 보기 싫어합니다. 괴로우니깐요!  하지만, 자신의 어둠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그 어둠에서

빠져 나올수가 없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어둠을 한번 들여다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