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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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틀에 갇힌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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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47.230), 작성일 19-02-19 19:04, 조회 3,0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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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장님께서 아주 오래전에 경험하셨던 이야기를 해주셨다.

어느날 한 방송사에서 원장님께 전화가 왔다.  빙의가 심한 사람을 데려갈테니 치료할 수 있는지 물어 보아,자신있게

"치료할 수 있으니 데려오십시요!" 말을 하였다.


지방 K신문사에는 몇십년째 빙의가 아주 심한 유명한 기자가 한명 있었다. 그 기자를 시험삼아 무당과 원장님을 비교하려고 했던것

같다.  무당집을 먼저 방문하여 그 기자를 보여준 순간 무당이 인상을 쓰며 "아니 조상귀신들이 잔뜩 묻어 있쟎아. 굿을 당장

해야 해!" 하며 겁을 잔뜩 주었다. 하지만 그 기자는 불교신자였고 방송사와약속때문에 무당의 그런 말에 혹하지 않고, 약속된 용산으로 이동하여 원장님을 찾아갔다.



원장님께서 우선 명상실에 들어가 잠시 눈을 감고 명상을 하고 나오라고 하고,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다.

기자가 명상실에서 나오자 물 한잔을 주며, "이제 다 되었으니 가보세요!"라고 하자 모두들 어안이 벙벙하여 쳐다만 보았다.

가타부타 말도 없고 잠시 명상하고 물만주고 가라니 참 이상한데야 하면서 방송사와 약속한대로 다시 무당에게 가보았다.

무당은 아까 왔던 그 기자의 얼굴을 보고 고개를 꺄우둥 거리며 "이상하다. 아까 귀신이 잔뜩 있었는데 다 사라졌네..." 하며 궁금해

어쩔줄 몰라 했다는 이야기를 그 기자를 통해 얼마 후 연락이 왔었다고 한다.

원장님은 말 그대로 한게 없다. 한가지 있다면 그 기자를 위해 천부경 하나를 해준것 뿐.

무당들이나 사주를 보는 이들은 띠를 따지고 운명을 말하며 우리 자신들을 그 틀에 넣고  '운명이 그러니 내 말대로 따라야 해요.'

하면서 오랜 세월동안 속박해 왔다.  요즘 유행하는 황금돼지,황금개 등등 띠에 황금자를 붙이어 장사속을 들어내어 사람들의

주머니를 노리기도 하지만 사람들의 불안심리를 이용하기도 한다.

이제 지구의 에너지는 바뀌고 있다. 더 이상 운명이니 사주니 띠에 연연해 하지말고 자기 자신을 믿고 살아가 보도록 하자.

지구에 살면서 수 많은 것들을 스스로 만들어 그 틀속에 자기자신을 가두고 살아왔으며, 어둠들은 우리들의 의식이 발전하지

못하도록 우리가 만든 틀을 교묘하게 이용해 왔다.

더 이상 어둠들의 노리개가 되지 말자.

요즘 개인적으로 겪은 경험이지만, 사람들과 관계속에서 많은 아픔도 있고 기쁨도 있지만 조금만 마음을 헛디디면 부정성으로

금방 빠져든다.  그 부정성도 어찌보면 내 마음에서 만든 허상에 늪이고,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오는 아픔은 나를 좀 더 성숙

하게 만들기 위한 신에 배려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겨내야 한다. 나로부터, 나 자신을 이기지 못하고 들여다 보지 못하면 여기서 꺽어진다.' 라는 다짐을 매번 하고 있다.

운명은 스스로 내는 마음에 따라 바뀐다. 별자리니, 사주니 그런것에  이제 넘어가지 말고 긍정적으로 매일매일 즐겁게 살아

가도록 노력해보면 어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