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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명상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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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47.230), 작성일 19-01-30 19:06, 조회 3,08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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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명상단체들이 아주 많습니다.

​단체마다 추구하는 것도 다르고 방법도 조금씩 다릅니다.  몸이 열려가고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는데 딱히 어느곳을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가르쳐 줄 사람도 드물기만 한게 현실입니다.

유튜브상에도 많은 영성인들이 마음과 의식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명상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지만, 우리는 겁없이

의심도 없이 덜컥 빠져들지요. 그리고, 한참 후에야 후회합니다.

한 단체를 이끌어 가는 구성원들이 올바른의식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하는지,욕심없이 사랑으로 하는지 그런것들은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차크라를 얼마나 더 열어주고, 나에 영적능력을 얼마나 키워주고, 잘먹고 잘살게 해주는지 그것에만

관심이 치우져 있어 이상한 단체에 있어도 제대로 보지를 못하는 것이겠지요.


저희 연구회에도 많은 사람들이 다녀갑니다. 그리고 다른곳에 다녔던 분들도 많이 옵니다.

그분들 대다수가 욕심때문에 떠나고 욕심때문에 오기도 합니다.  욕심들을 채워줄 명상단체은 얼마든지 많습니다.

명상은 본인의 기복을 채워주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을 들여다 보고,욕심을 내려 너를 나와 같이 생각하며

사랑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사랑가운데 있는데 기복을 굳이 하지 않아도 축복은 언제나 나에게 깃들여 있을 것이고

주변이 온통 사랑인데 무엇을 더 욕심내겠습니까!


한남자분은 무당들이 하는 굿에 질려 영적인 것에는 이제 쳐다보기도 싫어 관심을 끊었습니다. 그러다, 부인이 연구회를

알게 되면서 왜 명상을 해야하며 어떻게 마음을 내야 하는지 설명을 듣고,다른 영성단체와 그리고 무당과 비교를 하며

하루밤을 깊히 생각에 잠겼다고 합니다.  다음날 아침 남편은

"부인에게 내가 그동안 마음을 어떻게 내야 하는지 몰라 주변 사람들과 참 힘들었는데 당신이 설명을 해주니 마음이 편해

 지면서 이해가 가는구려.내 이제부터 나를 많이 들여다 보겠소."  하며 하룻밤 사이에 바뀐 남편을 보니 부인에 눈에서

눈물이 글썽글썽 거렸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명상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시간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기복에만 치우쳐 자신을 갈아 먹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부처님의 사리를 모셔 놓고 기도를 합니다.  2000년 이후에는 부처님을 찾지 말라

하셨는데 사리를 모셔 놓고 기도를 하다니 이게 욕심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사람들의 욕심으로 채워진 사리가 멀쩡할지 과연 의문입니다.

그리고,세계에 수 많은 신들의 기도처에 사람들의 기복들만 가득 채워져 신성한 모습을 찾기란 힘이들 정도입니다.

마음을 비우세요. 그러면 저절로 알게 될 것이고, 욕심을 내지 않으면 저절로 채워질 것입니다.

나에 마음은 빛도 어둠도 담을 수 있습니다. 어느 것을 담을지는 본인에게 달려 있습니다.





 


지혜님의 댓글

no_profile 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121.♡.147.230,

말씀하신 분을 저희가 이렇다 저렇다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는 가장 중요하죠.  어느 것에나 배울점은 다 있습니다.
좋다 나쁘다 개념치 마시고 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