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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딸의 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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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47.230), 작성일 19-01-29 21:11, 조회 3,053, 댓글 0

본문


 


 

                빙     의(憑依)


1. 다른 것에 몸이나 마음을 기댐.       

2. 영혼이 옮겨 붙음



오래된 지방회원분이 조카딸의 손을 잡고 며칠 전 내방한 사연입니다.

하얀얼굴에 이쁘게 생긴 20대 여성분이 고개를 숙이고 들어오는데, 사람의 눈을 쳐다보지 못하였습니다.

몇 달 동안 동생과 연락을 못하다가 동생이 도와달라는 연락이 와 조카를 만나고 나서 큰일났다 싶어 원장님을 뵈러

직접 찾아오셨습니다.


상담실에 앉아 조카를 바라보는데 눈동자가 빙의가 가득 씌워져 정상이 아니였고, 오른쪽 어깨위에 어린아이가 매달려

있는게 보였습니다.  가만히 조카분의 손을 잡고 "힘들었겠다!" 하며 말을 건네는데 조카분의 두눈에서 눈물이 주루룩

흘러 내렸습니다.


3-4년 전 조카분의 아버지가 밖에서 묻어온 어린아이로 딸에게 빙의되어 몸속에 있다가 몇 달전부터 증상이 나타나

신경정신과약을 먹고 있었습니다.

빙의 증상은 당장 보이는 것도 있으나, 오랫동안 몸속에 자리잡았다가 때가 되어 나타나는 것도 있습니다.

평소에 본인의 말투와 생각 행동이 다르다 싶으면 한번 의심해 봐야 하며,주변에서도 잘 살펴봐야 합니다.

빙의의 증상이 거의 일치하겠지만, 우울증과 머리시신경을 누르고 허리와 다리의 신경을 건들어 사회생활을 못하게

하며 사람을 기피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어렸을때 친엄마가 딸앞에서 자살하는 장면을 보고 정신적인 충격이 무의식속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이번 빙의의

계기로 들어나 상처를 치유하기도 했습니다.

원장님께서 히란야목거리와 토션파천도제함을 당장 준비하라고 하여 목에 걸고 함을 준비해 주고 나서 조카분께서는

2시간 가량을 코를 골며 주무셨습니다.  단잠을 자고 나서 오래간만에 깊은잠을 잤다며 무척이나 행복한 얼굴을

하고 연구회를 나가시는데, 처음에 오셨던 얼굴은 오간데 없고 밝고 환한 20대 여성의 웃는 얼굴만 있었습니다.


이렇게 빙의란 우리모두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을 느끼거나 주변에 있다면 저희 연구회에 한번 연락을 주시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빙의 증상

 1.지속적인 악몽과 헛것이나 귀신이 보이고 귀신과 사랑(귀접)을 한다.

 2.과대망상 조현 우울 공황장애등으로 이상한 행동과 자해및 자신을 해치려고 한다는 마음이 생긴다.

 3.누군가 귀에 속삭이며 조롱과 명령 과거나 전생등을 알려준다.

 4.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는데, 어깨가 무겁고  몸살처럼 고통스럽고,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계속되며 온몸이 아프다.

 5.술만 마시면 폭력과 난폭성이 심하고 이상한 사람으로 변한다.

 6.자신을 해치려 한다는 피해망상과 성격이 포악하고 욕과 돌발적인 행동을 한다.

 7.귀신이 몸에 드나드는 느낌이 들고 이유없이 몸이 아프고 집안이 망하거나 사건사고가 연속하여  발생하며 줄초상을 당한다.

 8.혼자 중얼거리고 누군가와 대화하듯이 소리를 지르거나 환청이 들리며 폭력적인 발작을 일으킨다.

 9.의부 의처증이 심하고,의심과 괴롭힘 폭력성을 동반한 언어 폭력을 가한다.

10.무병 신병 또는 산에서 수도시  잡귀에 씌워 고통을 당하고 있거나 이상한 행동을 한다,

11,신 내림굿을 했는데 이 길을 접고 원상복귀를 원하는 사람

12.이상한 단체에서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며 빙의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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