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덕 원장님의 옴 진언 이야기 

원장님이 옴 진언을 알려주실 때 해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본인의 소리로 옴 진언을 한 시간가량 하고 난후 소리를 멈추고

삼십 분가량 마음속으로 진언을 하면서 내면에 새긴다 하셨습니다.

즉 한 시간 옴 진언을 하고 한 시간은 내면에 새기는 작업입니다.

이 말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기존에 가지고 살던 의식을

새롭게 새기는 작업입니다. 그것도 수행의 마지막 종착지라고 하는

옴 진언으로 자신의 생각, 의식, 마음을 새롭게 새겨서 빛의 진동의

몸으로 바꾸는 작업입니다. 

이 얘기를 다시 전달해 드리는 이유는

수행 방식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핵심을 파고들어야 하는

점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복잡함을 뚫고 단숨에 핵심에 이룬다"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지식을 받아들이면서 점점 복잡해지는 현상에 놓이곤 합니다.

밖에서 찾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이 중요한지 인지를

못하고 상황상황에 놓인 문제만 의식 하기에 정작 중요한 부분을

놓치며 삶을 살아가곤 합니다. 전달하려는 의미를 잘 생각해보시고

왜 그토록 많은 깨달은 분들이 같은 말을 반복해서 하는지를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부처님의 수행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팔정도를

얘기 하신 부분 또한 기존의 삶의 방식으로 사는 많은 중생이

삶은 고라고 느끼며 사는 모습을 바꾸고자 하시면서 새로이 입력하는

작업을 위해 여러 방편을 알려주셨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에고의 사랑이 아닌 진정한 사랑과 신에 대한 헌신으로

믿음을 키워 지혜를 가지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신이란 바로 자기 자신

안에 있는 신성을 향해 지혜로운 의식으로 삶을 새롭게 입력하는 것입니다.

대행 스님의 말씀 중에는 우리 삶의 현재 상황은 본인들이 내는 마음이

바로 삶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셨으며 비유로는 카세트테이프에 녹음된

내용이 틀어지는 원리처럼 녹음된 내용을 새롭게 매 순간 다시 녹음을

시켜서 나오는 내용이 좋은 것, 안 좋은 것 가리지 말고 주인공에 믿고 맡기면서

관하라 하셨습니다. 

여러 말씀 중에 비슷한 원리의 핵심이 있습니다.

옴 진언을 이 얘기에 접목 시키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의식을 높이는

제일 빠른 방법이며 진동이 내면의 의식을 각성시키기 때문입니다.

의식, 무의식까지도 진동수를 높일수록 자연스럽게 에너지의 차원이 상승하고

육체의 변화와 의식의 성장으로 인해 지혜로운 사고방식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요약하자면

A~UM 소리를 한 시간 내고 삼십 분 동안 의식에 입력시킨다.

단순한 행위를 통해 본인이 진동의 씨앗을 뿌리고 지혜의 열매를 맛본다.

많은 분이 원장님의 옴 진동의 비법을 통해 좋은 결과를 맺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