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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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라스 성지 순례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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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조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47.230), 작성일 18-10-10 21:41, 조회 4,20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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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덕 원장님 카일라스(수미산) 순례기카일라스(수미산) 일정201769일 금요일 출발~ 622일 목요일 한국 도착. (14일 순방)인천에서 중국 중경에 도착, 다시 비행기를 타고 라싸로라샤공항 도착. 호텔도착. 고산병으로 어지럽고 피곤함.약 먹음.라싸 일박 더함. 주진씨 고산병으로 아픔포탈라궁 구경하고 바로 차 타고 이박삼일 일정 카일라스로 출발. 사카라는 마을 작은 호텔에서 하루 잠루카체 도시에 있는 호텔에서 일박카일라스(수미산) 도착(오후), 밑에서 하루 116일 카일라스(수미산) 돌기 시작마나사로바 호수에서 목욕 재개 후 식사함. 차를 타고 카일라스(수미산)를 떠나다.사카라는 곳에 들려 하루 투숙라싸 도착중국 상주.저녁 5시경 한국도착69. 카일라스(수미산)로 가는 첫날.드디어 출발이구나. 언젠가는 꼭 가보리라 다짐했던 카일라스(수미산). 그날이 오늘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원할 때 가면 될 거라는 생각과 달리 티벳입국신청이라는 것이 있었고, 허가받기까지 꽤 시일이 걸렸다.이 모든 일은 주진씨(중국회원)가 주도적으로 성사시킨 덕분이었다. 전생에 나의 인연(제자)라는 것을 알고, 카일라스로의 모든 일정과 비용을 마련했다. 이번 여정에 회원들 모두의 기대가 상당히 컸을 것이다. 나 또한 원하는 것을 얻고 돌아올 것이란 다부진 기대감이 있었다.그러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무슨 일이 벌어지든, 무엇을 얻든, 그 결과에 비중을 두지 말라고 했다.그것이 무엇이든 하늘에서 주어진 것에 순응하겠다고 각오했다. 지금 내 가슴은 희망으로 부풀어오르고 있다.비행기 안에서...조용히 나 자신에게 묻는다. 나는 왜 카일라스(수미산)에 가려는 걸까. 도천님 말로는 그곳에서 날 부르고 있다지만.. 과연 간다고 알아질까?아련하게 그날이 떠오른다. 도천님과 치열하게 대화했던 그날...도천: “원장님, 천계에서 곧 원장님을 찾아가실 거랍니다.”원장님: “난 아직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았어요. 난 아직 깨어나지도 않았고, 내가 누굴 구한다는 것도 다 가짜요. 그냥 행위를 하는 것뿐입니다. 나한테 물을 것이 없어요.”도천 : “무슨 말씀이세요.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애쓰셨잖아요. 그리고 원장님께 도움을 받고 새로운 생을 받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원장님 : “다 그 사람들 복이요. 자신들이 받을 것이 있어서 받은 거지 내가 한 건 없습니다. 난 아직도 부족합니다.”도천 : “원장님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시지만, 그렇지 않아요. 제 고통스러웠던 지난날의 업장과 인연들이 원장님을 만나고서야 정리됐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제 스스로 수행할 수 있도록, 더 이상 나약함이나 어둠의 속삭임에 흔들리지 않도록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강해지고 있다는 거에요. 이런 영적인 공부는 그 어디에서도 이루지 못했어요.만약, 원장님말씀처럼 아무것도 아니시라면, 왜 하늘에서 지속적으로 원장님을 주목하시고, 원장님께 이런 중요한 사명을 말씀하시겠어요? 그건 원장님께서 반드시 하셔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에요.그날도 그랬어요. 제 기도를 도와주던 그린(인디고챠일드)이란 아이가 저한테 다급하게 전해줬어요. 이거 반드시 모든 사람에게 알려야 한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