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체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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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모습이 전생에 모습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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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47.230), 작성일 18-08-07 18:27, 조회 3,1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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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전생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본 에도시대 당시 저는 여자로 태어나 한 남자를 사랑했습니다. 참 순수하게 열정을 받쳐 사랑을 했죠.

 모든 걸 다 줄 것처럼 사랑한 그남자는 어느날 갑짜기 떠나 버렸습니다. 그남자와의 사이에 아들이 생겼는데 친할머니에게

 맡겨 버리고 버림 받았다는 고통에 휩싸여 지냈습니다.

사랑에 큰 상처를 받은 나는 그때부터 사랑과 남자를 우습게 여겼습니다. 이남자 저남자를 만나면서 탐닉만 할 뿐,사랑따위는

 믿지도 않았고 저를 사랑하는 남자들에게 오히려 상처를 주었습니다.

 첫사랑의 깊은 상처가 삶 전체를 바꾸어 놓아 버렸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부자집남자의 눈에 띄여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많은 재물과 음식 하인들의 돌봄을 받으며 편안한 노후를

 보냈습니다. 온 몸에 보석과 비싼옷들을 걸치고 아무 생각없이 그 낙으로 살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나이가 들어 수레에 많은 재물과 쌀을 가지고, 초조함과 기대를 가지고 오래전 친할머니에게 맡긴 아들를 찾아 갔습니다.

   아들은 저를 보는 순간 " 왜 왔습니까, 나는 당신같은 어머니를 둔 적이 없습니다. 갖고온 모든것을 다 들고  다시는 오지

 마세요."라는 말을 문 앞에 서 듣고, 펑펑 울면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아들이 겪어야 했던 외로움,엄마의 사랑을 주지 못했다는 아픔이 그때부터 밀려와 죽는 날까지 아들을 그리워하며 살았습니다.

 여기까지가 저에 전생이야기입니다.  현생에서도 남자와의 사랑은 매번 실패로 끝나고, 첫사랑에 대한 충격이 커서 몇년 동안

 혜매던 기억이 나네요. 전생에 잘 못된 행동 때문인지 현생에는 자식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전생따로 현생따로라고 생각하는데, 저에 경험에서와 같이 지금의 모습이 전생모습 그대로 입니다.

 전생에 제대로 깨우치지 못했기 때문에 현생에 와서 똑같이 답습하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있는 것이라고  

 원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전생을 궁금해 합니다. 

 전생이 화려하고,높은 존재였다고 하면 기분이 좋아 즐거워 하면서, 어둠이고 사람들을 괴롭힌 살인마라고 하면 외면하려고

 합니다. 전생을 알려고 하는 정확한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전생은 자기만족이나 도피,위안이 아니라  전생을 통해서 뉘우치고 반성하여 현생의 모습을 보면서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 잘 살고 있다면 전생의 공덕으로 그렇게 된 것이니 더욱 더 덕을 베풀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며 앞으로 나아가야 하고,

 전생에 악마이고 어둠이였다면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었던 것을  뉘우치고 미안한 마음으로 더욱 더 사랑하며 깨우쳐야 합니다.

 이제 부터라도 전생따로 현생따로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보고 거기서 답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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