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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옴 진언을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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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조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6.59), 작성일 03-03-15 17:30, 조회 8,26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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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사랑과 자비로 충만하세요.



옴 진언은 우주창조의 소리입니다.

자신의 내면의 힘을 믿고 진동음을 내보세요.

마음이 약하면 내면의 힘을 충분히 낼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이나 부처님께서 득도하실 때 수많은 어둠의 존재들이 몰려와 시험을 했습니다. 악마의 탈을 쓰고 협박과 공포를 조성하였고, 인간의 욕망을 부추기는 요괴의 모습으로도 나타났지요.

자신의 신성을 믿는 마음이 부족하고 의심했다면 스스로 지고 말았을 겁니다.

하지만 그분들은 자기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모든 것은 부질없는 허상임을 간파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마구니들은 자신 안에 있던 부정적인 의식(업식)들이 형상을 갖추어 나타난 것입니다. 시작은 자신으로부터 비롯되었고 파장을 타고 더 증폭이 되는 것이죠.

자신에게 거짓없이 진실한 사람은 자신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모두 인정을 합니다.

그리고 허상임을 알고 이를 버리는 것이지요. 자신을 알기 때문에 가능해지는 겁니다.

어둠도 사실은 빛을 보여주기 위하여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부처님을 시험했던 '마라'라는 마구니가 있었습니다. 악마도 역할이 그런 것 뿐 입니다.

자신의 역할을 끝내고 빛으로 변화시키자 아름다운 요정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었지요.



처음 수련하시는 분들은 대도록 소리를 내어 진동음을 많이 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믿는 마음이 강하면 굳이 소리를 내지 않고 속(음전)으로 진동음을 생각하여 하는 것도 가능하지요. 문제는 자신에 대한 믿음입니다.

꿈에 보인 4인의 존재들은 업식들의 모습입니다. 방으로 비추어 보인 것은 자신의 몸을 말하는 것이며, 그들과 대화를 나누었다고 했지요?

수련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누군가와 대화를 하기도 하고 명상이 끝나면 느낌만 있지 자신이 누구와 어떤 대화를 했는지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업식들과 무의식 속에서 말을 한 것입니다. 크게 염려할 바는 없습니다.



옴진언을 하면 자신의 잠재의식과 잠자고 있던 신성이 깨어나기 시작을 합니다. 전생의 습이 나오다보니 무섭다거나 공포심, 두려움들을 느끼기도 합니다.

옴 진언을 하는 것은 묵은 업장들을 씻어버려 잘못 입력된 고정관념과 기억들을 변화시키기 위함입니다. 자신의 신성을 일깨우고 긍정적인 의식으로 새롭게 재조정하여 깨우침을 얻게 해 주는 것이지요. 

옴진언 열심히 하시고, 진동수 열심히 드세요. 의식변화와 체질개선에 많은 도움을 받으실 겁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