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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조문덕 원장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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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4.106), 작성일 04-08-18 23:14, 조회 4,82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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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사랑과 자비로 충만하세요.



성경에서 말하는 창조론은 우주적인 창조의식이 아닌, 지구문화(그것도 일부 지역)에 해당하는 차원일 뿐입니다.

이 지구는 여러 차원의 존재들이 상승된 의식으로 진보하기 위해 하나의 수련장으로 선택을 한 겁니다.

말하자면 지구에 오기 전에는 그들도 다른 별에서 건너온 우주인이라고 봐야 합니다.

우주에 나가게 되면 지구와 다른 차원들이 수없이 많으며, 그 우주에서는 지구에서의 창조론이 아닌 그 우주에 해당하는 창조론이 있게 됩니다.



불교에서는 윤회를 통하여 ‘아메바’와 같은 하찮은 미생물에서부터 인간으로 진화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 또한 맞은 말입니다.

이는 관점의 차이일 뿐, 한쪽만 맞고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만약, 지구인이 과학이 발달하여 지구보다 문명이 낮은 행성에 가게 되었을 때, 그 곳에 살고 있는 원시인이나, 동물적인 존재들이 지구인들 본다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

그들의 눈에는 우리가 신의 모습으로 보일 것입니다.

그처럼 지구의 문명이나 과학이 낙후되어 있는 시대에 지구보다 한참 발달된 과학을 가진 외계인들이 우주선을 타고 빛을 쏘면서 지구에 내려오게 된다면 우리의 눈에는 그들이 신으로 인식이 될 수밖에 없겠지요.

이 부분이 구약에 설명된 창조론의 뜻이며, 이는 창조주가 아닌 외계의 존재들이 지구에 내려와 신으로 군림하게 된 원인입니다.

과거에 신으로 알려졌던 존재들 속에는 인간을 신적인 의식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던 고차원의 의식이 있는가 하면, 물질만으로 인간들을 노예화 하려고 했던 사악한 외계들이  지구에 입식을 한 것입니다.

이는 과거에 그친 일이 아니라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신적인 의식을 가진 존재들은 절대로 인간을 구속하려 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찾고, 스스로 빛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존재와 인간의 영혼조차 부정하고 자신에게 모든 것을 받쳐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감언이설을 하는 어둠의 존재들을 구별할 줄 아는 식견을 키우는 것은 우리들의 몫이며, 그 이후라야 마음의 중심을 잡고 올바른 도의 길을 가게 됩니다.



창조론과 진화론은 모두 그 당시 인간들이 겪고 느낀 그대로 옮겨 적은 내용일 뿐이며, 이는 필자의 개인적인 관점이므로 논쟁을 하고 싶지 않음을 밝힙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