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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보이지 않는 영역의 존재들_꿈의 세계는 현실차원에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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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피란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 13-02-26 13:48, 조회 4,27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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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보이지 않는 영역의 존재들_꿈의 세계는 현실차원에 존재한다

 

 

잠시 후 김 정호씨가 필자에게 물었다.

 

“선생님, 그런데 우리들이 꾸는 꿈 가운데 아무런 의미가 없는 꿈도 있습니까?”

 

 “꿈 가운데에도 의미가 약한 것들이 있기는 있죠. 그날 하루 동안 일어난 일들이 아직 머리에서 잊혀지지 않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그 기억이 되살아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이제 꿈은 바로 현실과 똑같은 상황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우리가 깨어 있는 현실에서도 그 꿈의 세계는 실제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사람들은 꿈을 머릿속에 남아 있던 기억이 나타난 것이라고 하기도 하고 꿈속에서 보았던 것들을 단지 머릿속에서 창작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꿈을 영적인 측면에서 보면 그 꿈들을 꾸고 있는 동안에는 상념계라는 곳에 꿈을 꾸고 있는 상황이 실제로 형상화되어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게 정말입니까?”

 

 

필자의 이야기를 듣고 모두 놀란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었다.

 

“우리 인간들의 생각과 상념계는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여러분도 우리 인간들의 몸은 육체 말고도 유체와 상념체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은 아실 겁니다. 이 상념체는 상념계에 적용이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상념체를 통해 일어나는 변화는 상념계에 어떤 현상으로든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가 TV광고나 만화에서 볼 때 등장인물이 어떤 생각을 하면 그 상황이 머리 위에서 떠오릅니다. 그리고 그 장면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처럼 자세히 묘사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TV장면들은 여러분들도 자주 보셨을 겁니다.”
 

 

“저도 그런 장면은 많이 봤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우리의 생각을 광고나 만화로 재미있게 표현한 것 같지만, 실제로 안보이는 상념의 세계에서는 그런 식으로 인간의 생각이 구체화되게 됩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가 있습니까?”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은 이 우주에 기록 되어 있습니다. 그 기록을 흔히 아카식 레코드라고 하죠. 옛날부터 죽어서 저승에 가면 염라대왕 앞에서 자신의 지난 생을 다시 한 번 보게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양에서는 자신이 죽었을 때 자신의 지난 삶의 모습이 한 순간에 스쳐지나간다는 이야기도 있죠. 그런 이야기들도 바로 제가 말씀드린 것과 같은 원리를 나타내고 있는 겁니다.”
 

 

“그럼 저희가 매순간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상념계에 나타난다는 말씀입니까?”
 

 

“그렇습니다. 생각을 하는 순간 상념계에 그 에너지의 작용으로 인한 현상들이 일어나는 겁니다.”
 

 

“정말 믿기지 않는 이야기군요. 그럼 그렇게 상념계에 자신의 생각들이 만들어지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일반적으로 단순한 생각들은 그 생각이 사라지면 상념계에 창조되었던 상황들이 바로 없어집니다.”
 

 

“정말 다행이군요. 저는 상념계에 자신의 안좋은 생각이 영원히 남게 되면 어쩌나 하고 좀 걱정이 됐거든요. 하지만 선생님께 차마 그건 여쭤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 이야기를 들으니 안심이 됩니다.”
 

 

“하지만 안심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예?”
 

 

“우리가 평소 남을 미워하거나 아니면 너무 사랑할 때와 같이 아주 강한 감정을 품게 되면 그런 상념들은 상념계에 더 오래 남아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강한 상념들을 지속적으로 품게 되면 상념계에 하나의 생명체의 성질을 갖고 오랫 동안 남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흔히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라는 말이 있듯이 강한 원한 같은 것을 품게 되면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런 사례를 제 주위에서도 많이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럼 남에게 원한을 산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남에게 원한을 산 사람들은 대체로 그 상대방의 악상념을 계속 받고 있다 보면 몸에 안좋은 기운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몸에 이상이 오거나 아니면 주위의 일들이 잘 안풀리는 일도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어떻게 그런 현상까지 나타날 수가 있는 거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어떤 강한 상념을 오랫동안 품고 있으면 상념계에 그 상황이 창조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알아두셔야 할 점이 상념계에 창조가 된 것들은 그 상황에 해당되는 에너지를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니 그럼 단지 생각한 것들이 전부 상념계에서 에너지를 갖게 된다는 말씀입니까?”
 

 

“그렇습니다. 우주의 모든 차원에는 氣가 적용되지 않는 곳이 없으니까요. 상념계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氣차원보다 더 섬세한 에너지 차원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氣수련을 제대로 한 사람들은 상념만으로 氣를 운용할 수가 있는 것이죠. 하지만 상념의 에너지 차원을 이해하게 되면 氣수련을 하지 않은 보통 사람들도 자신의 생각만으로 차원높은 氣를 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곳에 찾아오시는 분들의 氣를 체크해보고 그런 사실들을 알게 되었는데, 수십 년간 氣수련을 한 사람보다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을 유지한 사람들이 더 氣가 맑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럼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맞군요?”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친 판단은 옳다고 볼 수 없죠. 마음만 있고 말과 행동이 올바르지 못하면 그것 또한 균형잡힌 삶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아까 상념계에 창조된 상황들이 에너지를 갖게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 부분이 아직도 이해가 안됩니다.”

 

 “그럼 쉽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우리가 라디오나 TV를 보면 그 주파수가 있습니다. 우리 눈에는 안보이지만 전파나 전기 같은 것들은 실제로 존재하면서도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원리와 비교해서 우리들의 뇌 속에서 어떤 주파수가 형성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러분들은 뇌파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 뇌파가 바로 라디오의 어떤 주파수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는 어떤 생각을 함에 따라 육체에서는 뇌파에 변화가 오지만 유체와 상념체에서는 그에 따른 氣흐름의 변화가 오게 됩니다.”

 

 “그럼 뇌파와 안보이는 에너지들이 연관되어 있다는 말씀입니까?”
 

 

“그렇습니다. 여러분들도 TV에서 사람이 어떤 종류의 생각들을 함에 따라 그 생각에 따른 뇌파의 변화를 측정한 실험들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것은 인간의 뇌와 안보이는 생각에 한정된 실험이었지만 그것만으로도 생각이 인간의 뇌파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가 있죠. 하지만 실제로 뇌파의 변화에 따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에도 변화가 오게 됩니다. 인간들에게 존재하는 유체와 상념체는 일반인들의 눈으로는 볼 수가 없기 때문에 생각에 따라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에너지에 변화가 온다는 말이 잘 이해가 안가는 겁니다. 하지만 제 3의 눈이 열린 사람이나 체가 아주 깨끗한 사람은 상대방의 생각에 따라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기운이 달라지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생각만으로도 기운에 변화를 줄 수가 있겠군요?”
 

 

“바로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생각과 氣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까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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